우린 어떤 과학기술을 누리고 살아왔을까. 어떤 과학기술을 꿈꿨을까. 플로피 디스크와 에반게리온이 있었던 90년대엔.▼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INTRO. 응답하라! 1990PART 1. 토요일 토요일은 과학이다PART2. 소년이여, 신화가 ...
위해서라지만…, 좀 더 안전한 방법은 없을까.LCL 속에서 숨을 쉬다안노 히데아키(신세기 에반게리온 감독)는 20년 전에 이미 세련된 방법을 찾았다. LCL(Link Connect Liquid)이라는 가상의 액체를 사용해서 말이다. 조종사는 뇌에 센서를 심는 대신, 조종석에 가득 찬 액체를 들이마셔 에바와 신경접속한다 ...
로봇이 알아들을 수 있게 일정한 뇌파를 내는 훈련도 필요하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에서 파일럿이 특정 생각을 반복해 결국 로봇 기동에 성공하는 것처럼. 월드컵 시축을 맡을 청소년들도 로봇 에 탑승하기 전 가상현실 시스템을 이용해 먼저 ‘생각 (뇌파)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연습을 ...
그러자 80m 크기의 거대한 로봇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SF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속의 한 장면이다.애니메이션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던 이런 모습이 벌써 현실이 됐다.지난 5월 17일 과학저널 ‘네이처’의 홈페이지에는 한 편의 논문과 함께 지난해 4월에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
전선을 달고 있지 않는 이상 로봇의 동력은 한정될 수밖에 없다.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도 거대한 전선을 꽂은 채 움직이는 모습이 나온다.재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영화 속 로봇 권투는 따로 체급이 나뉘어 있지 않다. 인간 권투에 비해 불공평해 보일 수도 있지만, 로봇 제작자는 ...
아수라 백작의 로봇 군단으로부터 지구의 평화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뭉쳐있는데 반해, 에반게리온의 신지는 아버지의 강요에 떠밀려 사도와 싸운다. 신지는 비겁하고 나약하며 약간의 자폐증 증상을 겪는 소년이다. 그런 신지에게 어느날 갑자기 쇠돌이와 같은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다면? 신지가 ...
능력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이야기 줄거리는 마치 만화영화 ‘신세기 전사 에반게리온’과 ‘아키라’를 섞어놓은 듯 하며, 외계생물체들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괴물들과 모습이 흡사하다. 바로 이 영화가 일본적인 소재와 주제, 그리고 정서를 ...
차원에서 따져보면 ‘로봇태권 V’나 ‘마징가 Z’, 또 최근의 ‘패트레이버’나 ‘에반게리온’같은 거대로봇은 만화와 달리 현실적으로는 전혀 날렵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없다.예를 들어 키가 1백70cm이고 체중이 70kg인 사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단순히 키가 10배가 된다고 하면 신장은 ...
있는 바이오 센서를 만들 수 있다면 이러한 센서들을 조합해 감각기관이 있는 아톰이나 에반게리온과 같은 로봇과 인조 인간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닐까. 현재의 센서 제작 기술로 당장 인조 인간을 만들 수는 없을지라도 이미 바이오 센서는 우리의 생활에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