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서울의 약종상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 한의학계의 대표적 인물인 조헌영과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었다. 보성고보를 거쳐 경성제대 의학부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근무하던 중 한국전쟁이 터지자 월북했다. 북한에서는 평양의대 생리학 강좌장, 경락연구원 원장 ...
대개 이러한 경우 자신의 질병을 확대 해석하기 일쑤이다.더 힘든 경우는 자신이 약값 약종류까지 결정하고 올 때이다. 부작용이 많은 약이거나 환자에게 중독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 아무리 그 약에 대해 설명하여도 이러한 약이 주는 싼값이기 때문에 다른 비싼 약을 팔려고 하는 줄 ...
화학자라면 약제사를 의미하였다. 따라서 리비히도 15세 때 화학을 공부하기 위하여 약종상의 상점에서 일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약품의 조제와 학문적인 화학이 완전히 다른 것임을 알게 되자 10개월 조금 지난 뒤, 일을 집어 치우고 집으로 돌아 왔다. 리비히는 참다운 의미의 학문적인 화학을 ...
열을 쏘여 쓰는 것이 현명하다. 약용으로 쓰는 경우는 서울 경동시장 같은 곳의 건재약종상에 가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 이것은 시골에서 뜯어 말린 것을 중간상인들이 수집해온 것이므로 품질에 많은 차가 있다. 요즘 경동시장에 가면 중품 1근(6백g)에 1천 2백원에 살 수 있다. 이때 좋은 쑥과 나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