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에게 보여줬어요. 또 “잎이 길고 얇은 풀인데 줄기가 둥글면 벼과, 세모나면 사초과이고, 작은 꽃이 동그랗게 모여서 하나의 꽃을 만들면 국화과”라며 여러 식물을 구분하는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도시에서 발견한 멸종위기종?! 9월 23일, 시민 60명이 세종시 산자락에서 다시 한번 ...
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모두 질기고 엉키기 쉬운 재료입니다. 반면 자연에선 벼와 같은 사초과 식물의 줄기로 벽을 세우는데 이들은 머리카락처럼 엉키지 않고 잘 끊어져 문제가 없습니다.박새 외 조류의 둥지도 사람의 물건을 품고 있긴 매한가지입니다. 유튜브 ‘새덕후’ 채널을 통해 전국을 ...
‘잔디언덕’에서 ‘호랑이숲’으로 가는 숲길에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구절초 사이로 사초와 억새가 물결치는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가을꽃 사이에서 ‘인생샷’을 찍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축제 기간 : 9월 26일(목)~10월 13일(일)●관람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입장은 오후 5시까지 ...
활용해 물체에 거리감을 줘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그려낸 것이지요. 그래서 마사초의 그림 속 예수는 마치 바로 눈앞에 바로 있는 듯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수학미술관이니 이 원근법을 보다 수학적으로 파헤쳐 봅시다. 원근법 속 닮음과 비례 원근법은 닮음과 비례를 바탕으로 그림을 ...
투시원근법이에요.브루넬레스키는 친구인 화가 마사초에게 이 비법을 알려 줬어요. 마사초는 투시원근법을 이용해 프레스코화 를 그렸어요. 바로 눈 앞에 펼쳐진 듯한 풍경을 담은 작품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어요. 그림은 ‘평면적’이라는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죠.이어서 ...
벼나 보리처럼 길이 생장만 하 는 식물)가 풀 대신 자라기 시작했다. 매 머드는 이끼와 사초류를 먹긴 했지만 영 양이 부족했다. 빙하기가 끝나는 시기에 발견된 털매머드는 이전보다 작아졌다. 결국, 1만3800년을 기점으로 털매머드 의 숫자는 급감했다. 털매머드의 멸종은 남쪽부터 북쪽방향으로 ...
중요한 성인이나 하느님은 그 위치와 상관없이 크게 그리는 것이 상식이었지만, 마사초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자신이 그린 작품을 사람들이 어느 지점에서 볼지 생각한 다음, 원근법을 정확하게 적용했다. 마치 그림이 그려진 곳이 벽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뒤쪽 지붕이 둥글게 보이도록 하고, 실제 ...
북동쪽 대신 남서쪽에 떨어졌다면 덜 외로웠을까. 사탄동사구에는 갯그령과 통보리사초처럼 모래땅에서 잘 자라는 풀부터 소나무나 참나무 같은 나무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자란다. 바람을 바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사탄동사구는 겨울 북서풍이나 여름 남동풍에 바로 영향을 받지 않아 모래가 ...
예상과는 달리 물이 별로 보이지 않고 벼과 식물처럼 보이는 풀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사초과에 속하는 송이고랭이입니다. 아직까지 물이 있는 습지 중심부의 우점종이죠.” 그러고 보니 습지의 식생이 동심원을 이루며 달라지는 모습이 확연하다. “주변으로 갈수록 건조해지기 때문에 골풀, ...
금개구리와 맹꽁이 집단 서식지이런 생존전략으로 정착한 사구식물의 대부분은 벼과와 사초과에 속하는 풀이다. 따라서 해안사구에서는 지금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메뚜기, 방아깨비, 여치 등이 풀잎을 뜯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을 잡아먹는 사마귀나 개미귀신과 같은 곤충과 조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