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로 스칼라 보손, 즉 힉스는 쿼크와 전자에 질량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게이지 보손의 네 입자는 각각 양성자 속 쿼크를 묶어주는 힘인 강한 핵력(강력)이나 전자와 원자핵을 묶어주는 힘인 전자기력, 입자의 종류를 바꿔주는 힘인 약한 핵력(약력)을 관장한다. 표준모형 속 세 가지 힘에 ...
표준모형은 위(u), 아래(d) 등의 쿼크 6개에 전자, 뮤온 등 렙톤 6개와 광자, W보손, Z보손, 글루온 등 매개 입자 4개, 그리고 힉스 입자로 우주 내의 모든 물질과, 중력을 제외한 모든 상호작용을 설명합니다.충돌기와 검출기 커플, LHC와 ALICE 입자 가속기로 납의 원자핵 같은 무거운 입자를 높은 ...
총 17개의 입자로 자연계를 설명한다. 약한 핵력은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과 함께 보손이 매개하는 힘의 한 종류다. 페르미온은 다시 둘로 나뉜다. 강한 핵력의 영향을 받는 쿼크(6개)와 그렇지 않은 렙톤(6개). 렙톤은 다시 전하를 띠는 입자 3개와 그렇지 않은 나머지로 구분된다. 렙톤 중 전자, ...
건국대 상허교양대 교수는 “전자기력은 광자, 강한 핵력은 글루온, 약한 핵력은 W와 Z 보손에 의해 매개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중력은 힘의 근원조차 밝히지 못한 상태” 라고 설명합니다.중력을 매개하는 입자에게 ‘중력자’라는 이름을 붙여두긴 했지만, 아직 그 정체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
건 그로부터 200여 년이 지난 2019년이었다.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피터 힉스가 힉스 보손의 개념을 도입한 건 1964년, 실제로 힉스 입자가 관측된 건 2013년 일이다. 암흑물질이 정말로 존재할지. 혹은 수정 뉴턴 역학이 답일지, 또 다른 답이 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과학자들이 우주를 밝혀내는 일은 ...
붙었다. 모습도, 정체도 암흑에 휩싸여 알 수 없다는 뜻이다. 과학자들은 전자, 힉스 보손, 중성미자 등 17개 입자를 ‘기본 입자’라고 정의한다. 기본 입자와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이 상호작용하며 우주를 만든다는 것이 기존 이론이었다. 이를 표준모형이라고 부른다. 표준모형과 중력은 ...
교류했을 뿐인 걸요.” 그는 CDF 실험 대표로 지내며 약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W보손’과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 중 하나인 ‘톱 쿼크’의 질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등 여러 성과를 냈다. 이후 페르미랩 부소장으로 활동할 당시에 그가 세운 성과도 여전히 물리학계에 파장을 남기고 있다. 올해 ...
힘은 이런 특정 입자들이 매개하고 있고, 그 매개 입자들이 바로 기본입자 중 4개의 보손 입자다.우주를 지배하는 힘(상호작용)은 네 가지다. 중력은 질량이 있는 물체들이 서로 당겨지는 힘이며, 강력은 원자핵을 한데 묶어준다. 또 전자기력은 2개의 전하가 서로 당기거나 밀치는 힘이며, 이와 ...
| 양자색역학, 1978년, 제19회# 표준모형 내 다른 기본 입자들의 질량을 설명하는 힉스 보손을 발견했다 | 힉스, 2012년, 제36회 1950년에 시작해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국제고에너지물리학회(ICHEP)’의 역사는 입자물리학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리코 페르미, 로버트 오펜하이머, 에르빈 ...
또는 반정수)면 모두 위상 수학적 성질이 같은 거예요. 따라서 양자홀 효과가 정수면 ‘보손’, 반정수면 ‘페르미온’이라고 판단할 수 있죠.수학동아 : 김 교수님과 가임 교수님은 계속해서 비슷한 시기에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계시네요. 이번에도 나란히 지에 실렸구요. 우연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