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에 코드만 꽂아도 전기는 쉽고 빠르게 통합니다. 전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져 어떻게 오는지 궁금했던 적 있나요? 지금부터 그 과정에 얽힌,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전기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집니다. 발전소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거대한 기계인 터빈이 있어요. 터빈이 돌아가며 ...
소고기는 싫어! 좁은 공간에 동물을 꽉 채워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선 기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쌀만 먹어도 소고기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개발됐대요! 얼른 알아봐야겠어요. 지구와 식탁은 연결돼 있다 ...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해요. 탄소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닌데, 어떤 탄소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는 걸까요? 탄소를 배출하는 사람의 활동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탄소 배출에도 종류가 있다! 탄소는 우리 주변을 이루는 기본 원소예요. ...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를 열심히 분리수거하는 나, 멋지지? 그런데 우리가 치워야 하는 쓰레기는 디지털 세상에도 많아. 어떻게 해야 할까? 기후 위기 속 디지털 생활 여러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를 하루에 얼마나 다루나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우리는 디지털 ...
소닉과 친구들을 보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소닉은 고슴도치로, ‘더 헤지혹’의 헤지혹은 고슴도치를 뜻하는 영단어예요. 소닉뿐만 아니라 소닉의 친구들 또한 모두 동물을 토대로 탄생했지요. 각 캐릭터들은 어떤 동물이고,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슴도치 소닉 소닉 ...
2023년 8월 발표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21세기 내에 남극과 그린란드 빙하 면적이 현재의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한다. 감소하는 극지방 빙하의 면적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이지만,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도 된다. *영구동토층에 봉인돼 있던 메탄가스가 방출되면서 다시 ...
지난해 12월 경복궁 서십자각 터 주변 담벼락에 커다란 스프레이 낙서가 생겼어요. 문화재보존가들이 빠르게 복구한 덕분에 담벼락은 다행히 8일 만에 원래 모습을 되찾았죠. 훼손된 문화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문화재 의사’ 이태종 문화재보존가를 1월 23일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만났습니다. ...
‘지구는 기후 비상사태를 맞이했다.’ 2019년 11월 5일, 국제학술지 에 153개국의 과학자 1만 1000여 명의 공동 성명이 올라왔다. 기후 위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심각하게 진행돼 생태계와 인류가 위협받고 있으니 이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2023년 3월 기후 변화 ...
고속터미널 근처는 생각보다 복잡했다. 아리가 정우를 찾았을 때 그들은 둘 다 반쯤 얼어붙어 있었다. 추워서 들어간, 터미널 안쪽 깊은 곳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에서 아리는 겨울 내내 망설이던 말을 꺼냈다.“우리 아르바이트비는 언제 받아? 소원, 진짜 들어주는 거 맞아?” “그치. 그거 받아 ...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에서 보라색, 노란색이 섞여 있는 동글동글한 꽃을 본 적 있나요? 바로 삼색제비꽃이에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동식물을 탐사하는 지구사랑탐사대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제비꽃 현장 교육을 이끌었던 성신여자대학교 식물분자계통학실 문현지 연구원을 만나고 왔습니다. 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