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동아 블로그에서 2019 태국탐사대를 본 정수는 ‘태국 앓이’에 빠졌다. 외식할 때면 항상 태국 음식을 먹고 동아리실에 들어올 때도 태국 말로 인사했다. 급기야 복도에서 마주친 교수님께 실수로 ‘사와디캅’이라고 인사한 뒤, 정수는 개강의 부담을 안고라도 태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공고를 전달한 마르쿠스 회원들. 조금 지쳤지만 다른 동아리에 앞섰다는 뿌듯함을 안고 동아리실에 모였다. 신입 회원이 오길 기다리며 새 학기를 맞아 동아리 운용 계획을 짜기로 한다. 총무는 다음 두 은행들 중 어디에 계좌를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 어느 은행에 저축하는 게 이득일까? ● QUIZ 2 ...
과학축전 준비를 위해 여름방학 때도 학교에 나와야 했지만, 합격 소식을 듣고 모두가 동아리실에 모여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고 한다.그렇게 바라던 과학축전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게다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서 만든 연을 날리며 즐거워하는 ...
당황한 일도 있었다. 힘들지만 이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늦게까지 동아리실에 남아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다.지원금이 많지 않아 행사 물품은 거의 김홍수 선생님의 사비를 털어 준비한다. 김홍수 선생님은 “힘들지만 옳은 일이고, 학생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
때 본 오사카의 한 대학 자동차 동아리는 커터칼이 가장 중요한 활동 도구였다. 번듯한 동아리실도 없이 컨테이너 안에서 커터칼과 접착테이프를 갖고 비행기를 만들었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최초의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는 제일 먼저 비행기를 만들기도 했지만 시행착오도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