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해 주는 것 같다”고. 결코 쉽지 않지만 의식의 끈을 붙잡고 저자 특유의 대화식 논변을 차근히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이 주는 즐거움과 통찰을 한껏 음미하게 될 것이다.“ 1000년 전 알하이삼이 되는 법”1000년 전 활동했던 페르시아 태생의 과학자 이븐 알하이삼은 빛과 시각의 관계에 대해 ...
이긴 것 같다. 그런데 뉴턴에겐 필살기가 남아있었다. 바로 처음 나왔던 ‘양동이 논변’이다. 관성운동에서는 물체가 정지해 있는지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지 판가름할 방법이 없지만, 회전처럼 비관성운동에서는 무엇이 움직이고 무엇이 움직이지 않는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즉 회전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