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모두 디즈니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난쟁이들의 성격을 본떠 작업했어요. 별의 표정은 1930년대 표현됐던 미키 마우스의 표정을 본떠 디자인했지요. 오랫동안 디즈니의 팬이었던 분들이라면 이런 깨알 같은 디테일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동화 속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집 천장에 머리가 닿을 만큼 몸이 커지기도 하고, 난쟁이처럼 몸이 줄어드는 낯선 경험을 거칩니다. 기자단은 앨리스가 되어 시계토끼가 드나드는 나무 구멍을 따라 들어가 모험에 참여했어요. 신비로운 거울 복도를 지나 기울어진 방에서 균형을 잘 잡고 ...
여기에는 토끼처럼 지금도 그린란드에서 발견되는 종이 있었는가 하면, 들쭉나무나 난쟁이자작나무처럼 현생 종이지만 더는 그린란드에 살지 않는 종, 코끼리의 친척이며 털로 덮인 마스토돈처럼 멸종한 종도 있었다. 흔적이 드러난 생물 중 육식동물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연구팀은 논문에서 ...
20m까지 자라지만 플랑크톤을 주로 먹는 고래상어,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정도로 작은 난쟁이투명상어까지 다양한 상어가 있지요.이중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상어는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합니다.또한, 상어는 매우 오래전인 약 4억 5000만 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후기부터 진화해 온 생물입니다. ...
1층 실험실로 향했다. 공진기가 있던 실험실과는 달리 고요함이 가득했다. 물론 정말 난쟁이와 공주를 만나러 간 건 아니다. 지하실험실의 고요 속에 숨 쉬고 있던 건 노움(GNOME)과 아리아드네(ARIADNE)란 이름의 연구 장비였다. 연구자들은 액시온이 매우 작은 입자 여럿이 마치 구름처럼 뭉쳐 다닐 ...
유력 후보의 이름은 ‘겁쟁이’이고, 암흑물질을 찾는 주요 장비에는 전설에 나오는 난쟁이(노움)와 신화 속에서 미궁을 헤쳐나갈 방법을 알려준 공주(아리아드네)의 이름을 붙였거든요. 여기서 나아가 담당기자는 암흑물질의 바다에서 개복치(!)를 발견하기도 했으니, 설사 과알못이라도 걱정하지 ...
넘는 살찐꼬리난쟁이여우원숭이의 움직임과 체온을 조사했어요. 그 결과, 살찐꼬리난쟁이여우원숭이들이 나무 구멍으로 들어가 체온을 떨어뜨린 후 최대 7개월 동안 겨울잠을 잔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연구자들은 여우원숭이가 먹이와 물이 부족한 건기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겨울잠을 ...
이동한다고 상상해 봅시다. 난쟁이들은 x축과 y축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난쟁이들이 있는 클라인 병은 2차원 평면으로 이뤄진 2차원 다양체죠. 그렇다면 우주는 몇 차원 다양체일까요? 우주에서는 하나의 축이 더 생겨 z축 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으니 총 3개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
대목은 무릎을 ‘탁’ 치게 한다. 백설공주를 돌보기 전 약탈로 생계를(?) 이어가던 일곱 난쟁이의 비밀은 책을 통해 확인하자!이 책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수학을 전면에 내세운 책이지만 숫자나 수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진이나 그림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
탄생한 영화가 7월 25일 개봉한 ‘레드슈즈’다. 레드슈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김 감독은 “시나리오 속 매력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많은 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