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에스곰은 며칠 전 길에 있는 쓰레기를 주웠어. 그런데 누군가 ‘악마의 편집’을 해서 사람들에게 공유했지 뭐야?! 어떤 미디어를 편집하는 ‘프레임’은 의도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한편으로 악용될 수도 있어. 내 억울함을 들어줘!‘악마의 편집에 속지 않으려면?동영상을 직접 촬 ...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섭섭박사님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어요. 그러다 문득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떠올랐지요. 섭섭박사님은 다누리를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만들어 보자! 다누리 미니블록 이번 시간에는 다누리 미니블록을 조립해 볼 거예요. 다누리 ...
벌새는 사람의 엄지손가락만 한 작은 새예요. 꽃의 꿀을 먹는데, 1초에 무려 60번이나 날갯짓을 합니다. 날갯짓이 너무 빨라서 우리 눈에는 잔상만 보이지요. 벌새의 날갯짓을 제대로 보려면 벌새의 움직임보다 훨씬 짧은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야 해요. 그런데 벌새의 날갯짓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 ...
“스스로 앱에 쌓아가는 체험학습 포트폴리오!”이번 여름방학, 어과동에서 을 선보였어. 어과동 기자 굿즈도 받고, 진짜 기자처럼 과학관, 박물관의 핵심 내용을 취재해 기사로 작성했더니, 내가 쓴 기사들을 엮은 책이 집으로 배송됐지! 앱 하나로 이렇게 스마트한 체험이라니?! 궁 ...
생명체는 어떻게 살아서 움직이는 걸까요? ‘디스커버리 현미경 세트와 3D 야광 인체 모형’으로 호기심을 풀어보세요! 현미경은 작은 물체를 확대해 보는 도구예요. 빛을 굴절시켜 물체를 확대해 주는 렌즈가 달려 있죠. 덕분에 크기가 작은 미생물이나 머리카락, 식물의 잎 구조 등 맨눈으로 보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들의 경주 대회 ‘포뮬러 1’의 정비사, 피트 크루들은 2초면 타이어를 교체한대. 나 마이보와 함께 피트 크루들이 경기 중간에 어떻게 타이어를 재빨리 교체하는지 확인하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종자 전쟁과, 조각난 수묵화를 그린 작가의 이야기도 함께 보자 ...
미국 레코드협회에서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음악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래미 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어. 그럼 어디, 나도 인공지능으로 곡을 써서 그래미 상을 노려볼까인공지능으로 누구나 음악을 만든다! 지난 6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는 ...
시간을 ‘흐른다’고 표현하는 것은 붙잡아둘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2023년이 왔다가, 지나가고 있다. 과학은 2023년을 기억할만한 성과와 이슈를 남겼다. 모두를 놀라게 했고, 기쁘게 했고, 또 씁쓸하게 만들었던 10개의 과학이슈를 정리했다. 함께 2023년을 되돌아보자. ① 생성형 AI 챗GPT 사용자 1 ...
생일 카페. 일반인들에겐 조금 생소하고 의아한 행사. 누군가 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크고 작은 카페와 연계한 이 행사는 K-pop과 함께 널리 퍼진 K-생일 축하 문화다. 여기서 말하는 ‘누군가’는 보통 덕질의 대상이다. 대부분 아이돌 가수, 종종 트로트 가수, 국내외 배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이 ...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다가온 이가 평일 퇴근길이 아니라 주말이나 휴가철을 택했더라면 아마 세상은 그렇게 회까닥 돌아버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혹은 정희가 아니라 다른 이를, 가령 분노에 가득 차 있지 않은 인간을 선택했더라면 세계평화 따위가 실현되었을지도. 그러나 하필 타겟이 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