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는 ‘다목적실용위성’으로 불린다. 지난해 동남아시아에서 지진해일 쓰나미(tsunami)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에 참사 현장을 있는 그대로 확인시켜준 것은 미국 디지털글로브사의 ‘퀵버드’(QuickBird) 위성이었다. 아리랑 2호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우리도 퀵버드에 버금가는 영상을 얻을 ...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인한 사망, 실종자가 22만명을 넘어섰다. 지진해일, 즉 쓰나미(tsunami, 津波)가 휩쓸고 지나간 인도양 연안 일대는 사람이 살았었다는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폐허로 변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고립된 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많은 데다 설사병, 티푸스 등 ...
조사하고 만일 유성이 그 대양에 부딪쳤더라면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거대한 쓰나미(tsunami), 즉 해일의 표시를 찾아보았다. 결국 그들은 콜롬비아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카리브해 바닥에서 함몰부위를 찾아냈다. 그것의 너비는 약 1백80마일이며 분화구의 남겨진 모습은 원형 그대로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