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마의 회전으로 추가적인 자기장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토카막(tokamak)’이다. 장점 │안전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핵융합 반응은 원할 때면 언제든 멈출 수 있다. 핵융합 발전소는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플라스마가 사라지며 자동으로 운전이 차단된다. 핵분열처럼 ...
설명하는 김 부장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김 부장은 중앙의 거대한 토카막(Tokamak)에 연결된 장치 하나를 가리키며 대답했다.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장치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당장은 플라스마를 꺼뒀지만, 다음 실험을 곧 이어서 진행해야 해서 냉각수 장치는 꺼두지 않았죠.”김 ...
한국산이었다. ITER에서 핵융합 현상을 발생시키는 속이 빈 도넛 모양의 용기인 ‘토카막(Tokamak)’은 9개의 똑같은 D자 모양의 진공용기를 이어 만든다. 이날 첫 조립에 들어간 진공용기의 6번 섹터가 한국에서 조달됐다. 진공용기 6번 섹터는 폭 6.6m, 높이가 11.3m, 무게가 400t(톤)인 초대형 스테인리스 ...
최초의 상용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플랜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STEP(Spherical Tokamak for Energy Production·에너지 생산을 위한 둥근 토카막)’이라는 이름의 핵융합 플랜트로 10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도 2040년대에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어한다. 한국의 핵융합장치인 ‘KSTAR(Korea Supercon -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케이스타)’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12년 동안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장치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2007년 8월 KSTAR를 완공했다. 2008년 5월, KSTAR 연구진은 초전도 핵융합장치 운전을 ...
설립한 세계 최대의 핵융합 토카막 연구시설인 유럽 공동핵융합실험장치(JET, Joint European Tokamak)에서 연구하고 있는 김현태 박사가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상반된 분위기였다. 김 박사는 “JET는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서 5년 단위로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
이래로 1970년대에 들어서야 제창됐다. 또 다른 핵융합 방식인 자기장을 이용한 토카막(Tokamak) 방식보다 역사가 20년 가량 짧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프랑스, 중국, 독일 등도 레이저를 이용한 핵융합을 연구하고 있다. 인공태양을 점화하기 위한 조건도대체 레이저로 어떻게 핵융합 반응을 ...
많이 쓰인다. 핵융합로에서 플라즈마를 가두기 위해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인 토카막(TOKAMAK)이나 고에너지 입자가속기, 중이온 가속기,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고자기장 자기공명분석장치(NMR)는 초전도자석을 냉각하는 데 헬륨을 쓴다. 극저온 물성 연구, 초전도 양자 간섭소자 ...
빛날 것이다.핵융합 상용화 기술의 시험무대K스타(KSTAR)는 원래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라는 긴 이름의 영문 표기에서 각 단어의 첫머리 대문자만을 따온 말이다. 이를 풀어 보면 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토카막이라는 핵융합 실험장치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차세대 핵융합 연구 ...
뿌리를 둔다. 1951년에는 옛 소련의 물리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와 이고르 탐이 토카막(TOKAMAK, 러시아로 도넛과 같은 토로이드 모양의 자기 핵융합 실험장치)이라는 장치를 설계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1958년 유럽원자력공동체 조약(EURATOM Treaty)에 의해 핵융합 연구가 자기 핵융합 연구에 집중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