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바다와 같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그런 우주를 일명 ‘섬 우주(Island Universe)’라 불렀다. 그의 통찰이 어쩌면 오늘날의 해파리 은하 연구로 이어지는 첫 단추였을지도 모르겠다. ※필자소개지웅배. 고양이와 우주를 사랑한다. 은하들이 사랑을 나누고 상호작용하는 세계를 ...
이들의 작은 몸집과 두뇌 용량을 섬에서 고립돼 살면서 몸이 작아지는 현상인 섬 왜소증(island dwarfism)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생물학적인 배경이 어떻든 고인류학의 관점에서 이들이 작은 머리로 석기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점은 충분히 충격적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매장문화, 작은 두뇌로 ...
과정에서 생긴 5500m 높이의 산이다. 그 결과, 2017년에 탐사했던 퇴적층인 서턴섬(Sutton Island)에 황산염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턴섬은 약 37억~33억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 150m 높이의 퇴적층이다.라핀 박사후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황산염은 퇴적물과 함께 섞인 형태”라며 ...
신체를 안정적으로 구성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나마 일말의 가능성은 ‘안정성의 섬(Island of stability)’ 이론에서 찾을 수 있다. 안정성의 섬이란 핵물리학에서 양성자와 중성자의 개수가 마법수가 돼 긴 반감기를 갖는 원소를 말한다. 마법수는 양성자나 중성자의 껍질이 모두 차서 에너지가 특별히 ...
people to loose not only their livelihood and culture, but also their land and in some cases even their country. With Island Nations disappearing, our global society has to come together to develop mechanisms to accept displaced people as climate refugees and provide shelter and new land for them. However, defining a climate change refugee and potentially establishing an asylum status for ...
.DNA 메틸화는 주로 시토신과 구아닌(G)의 반복적인 서열이 존재하는 부위, CpG 섬(CpG island)에서 일어난다. 미국 UCLA 생물통계학과 스티브 호바스 교수는 1만3000개의 사람 조직 데이터를 수집해, 나이가 많아질수록 DNA 메틸화가 많이 일어나는 353개의 CpG 섬을 찾아냈다.재미있는 점은 생긴 지 얼마 되지 ...
가장 심한 시기다. 부패 물질이 퍼져나간 시체 주변 영역을 시체부패섬(cadaver decomposition island)이라고 부른다. 부패 물질의 영향으로 이 부분의 풀들이 말라 죽기 때문에 눈으로도 그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체부패섬은 시간에 따라 화학적 성질이나 미생물군집 구성 비율이 달라진다고 알려져 ...
의미가 굉장히 크다. ‘불안정한 바다(sea of unstability)’ 한가운데에 있을 ‘안정성의 섬(island of stability)’ 때문이다.‘안정성의 섬’은 안정된 핵을 가진 초중량 원소군을 일컫는다. 원자번호가 커질수록 핵 안의 양성자 개수가 많아지면서 원소가 굉장히 불안정하고 빠르게 붕괴된다. 하지만 12 ...
인간 유전체 내의 메틸화 분포와 그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CpG 섬(CpG island)’이라는 게 있다. CpG란 DNA 염기 중 시토신 뒤에 구아닌(G)이 나오는 특별한 반복 서열을 말한다. 이 서열은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에서 특별히 메틸화가 잘 일어나는 부위다. 인간 유전체 전체의 시토신 메틸화 ...
속에 세상을 띄워 보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물은 초현실을 그리는 데 훌륭한 소재다.Fishy Island물고기의 등지느러미와 수면 위로 드러난 돌 섬의 형태가 절묘하게 연결된다. 거대한 물고기 위에 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낚시꾼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