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달라지는 스트라이크 존의 높이를 계산하고 공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요. KBO는 “ABS를 활용하면 더욱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라고 밝혔어요. 한 단계 더~! 로봇 심판을 도입하면서 스트라이크 존의 높이와 너비 기준이 새로 정해졌어요. 높이는 타자의 키를 10 ...
보통 타율이 0.300, 3할을 넘으면 실력이 좋은 타자로 평가받아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는 매 시즌 팀별로 정규 경기를 144번 치른 뒤에 타율이 높은 타자에게 상을 주고 있어요. 지난해에는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가 0.339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타율은 타자의 실력을 볼 수 ...
최상 선수로 평가한다. 식이 복잡해 계산 과정은 생략했다. wRC+가 154.3인 노시환 선수는 KBO 평균보다 득점 생산력이 월등히 높다. OPS(공격 공헌도) 타자가 득점에 얼마나 공헌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
수는 반영한다. 예를 들어 WHIP 1.00은 1이닝당 1명의 선수를 출루시켰다는 의미다. KBO 역대 가장 좋은 WHIP는 선동열 전 선수로 통산 기록이 0.80이다. 이는 2이닝은 투구해야 겨우 1명의 주자가 나가는 매우 좋은 기록이다. FIP(수비 무관 투구 기록) 투수가 책임져야 하는 탈삼진, 볼넷, 홈런만을 고려해 ...
연쇄 모형은 얼마나 정확할까? 2010년 관련 연구가 있었다. 장영재 KAIST 교수팀은 2010시즌 KBO 기록을 바탕으로 어떤 팀이 가장 효율적으로 타순을 짰는지 알아봤다. 먼저 마르코프 연쇄로 모형을 만든 뒤, 이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2010년 각 팀의 실제 경기 득점과 모형이 예측한 득점 분포를 비교했다 ...
이글스의 문동주 선수는 2023년 4월 한국인 투수 최초로 시속 160.1km의 구속을 선보였다. KBO 입단 2년 차인 문 선수는 직구를 가장 많이 던지는 투수로, 2023시즌 8승 8패, ERA 3.72, WAR 2.5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이에 류현진 선수 이후로 17년 만에 한화 이글스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평균 ...
내야수들은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까지 2루를 기준으로 양쪽에 2명씩 서 있어야 한다. KBO도 2024시즌부터 수비 시프트를 제한한다. 수비수들이 1루와 2루 사이 있는 유격수와 3루 사이를 비우고 다른 쪽에 일렬로 늘어서는 것을 원천 봉쇄한 것이다. MLB 야구장 도장 깨는 법 외판원 문제 골수 ...
KBO에서도 배럴 타구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형 배럴 타구 한편 KBO에 맞는 한국형 배럴 타구를 정의하자는 의견도 있다. 2021년 제9회 빅콘테스트에서는 한국형 배럴 타구 기준을 재정의하는 문제가 주어졌다. 빅콘테스트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
년 이장택 단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가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KBO 원년부터 2005년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하면 지수가 1.87이 가장 잘 맞아떨어졌으나 2013년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한 경우에서는 지수가 1.82여야 잘 맞는다고 밝혔다. 피타고리안 승률이 얼마나 잘 맞아 ...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나타낼 방법을 찾다가 고안한 것이다. 여기서는 2023시즌 KBO에서 1승이라도 거둔 투수 156명을 대상으로 트리맵을 만들었다. 대분류는 각 팀이고, 소분류는 각 팀의 승리 투수다. 사각형의 색상과 크기는 승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승수가 많을수록 옅은 녹색이며사각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