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대신 염소가스(Cl2)가 나옵니다. 또한 수돗물이나 바닷물처럼 물의 pH가 중성이면 H+ 이온과 OH- 이온이 상쇄돼 산소와 수소 생성 반응에 참여를 잘 할 수 없습니다. 그 탓에 물의 전기분해에 필요한 전해질 이온들이 부족해져 반응이 느려집니다. 따라서 이온의 종류와 농도, 물의 pH를 조절해서 물 ...
수소 하나를 뻥 차고 수산화 이온(OH-)이 됩니다. 재산, 그러니까 전자를 뺏긴 수소 이온(H+)은 또 다른 수소 이온과 만나 수소 분자(H2)를 이룹니다(2H2O+2e- → H2+2OH-). 한편 건전지의 양극과 연결된 곳은 전자가 모자라집니다. 여기서도 전자를 뺏기는 건 수소 원자입니다. 전자를 뺏긴 수소 원자는 ...
용액의 산성도에 따라 다른 색깔을 내는 산·염기 지시약이에요. 물에 녹아 수소 이온(H+)을 내놓으면 산성, 반대로 수산기(OH-)를 내놓으면 염기성인데, 해당 성질을 띠는 용액에 지시약을 넣으면 용액의 색 변화로 산과 염기를 구분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양배추 지시약을 넣었을 때 녹색으로 ...
‘아세트산(CH3COOH)’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아세트산처럼 수용액에서 수소 이온(H+)을 내놓는 성질을 ‘산성’이라고 해요. pH(수소이온농도)가 7보다 작을 때 산성이라고 하지요. 또, 물질이 산성으로 변하는 현상을 ‘산성화’라고 해요. 식초처럼 신 물질을 뜻하는 한자인 ‘실 산(酸)’에 ‘성품 ...
속에 녹는데, 이 H+는 우리가 흔히 산성도(pH)라고 일컫는 특성을 정의하는 기준이 된다. H+가 많이 녹아 있을수록 강한 산성을 나타내며, 이런 특성은 화학, 의료, 생물학을 비롯한 과학 전 분야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염산(HCl)이나 황산(H2SO4) 같은 강산성 물질부터 과일 주스 같은 식료품, ...
위해서 대표적인 산과 염기를 다음과 같이 이온화 해보자. 산은 물에 녹아 수소 이온(H+)과 음이온(A-)으로 나뉜다. 수소 이온(H+)에 의해서 산의 공통적인 성질이 나타나고, 각각의 산이 가진 서로 다른 음이온에 의해 다양한 성질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염기는 물에 녹아 양이온(B+)과 수산화 ...
합니다. 여기에 식초 한두 방울을 넣으면 거품이 조금 더 단단해집니다. 식초의 수소이온(H+)이 계란단백질에 있 는 자 유 황화 수소(-SH·sulfhydryl)와 이황화결합(S-S)을 이뤄, 거품벽의 단백질 구조를 견고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품이 부풀어 오를 때쯤 설탕을 조금 넣으면 거품에 녹아들어가 ...
’라는 물질을 붙였어요. 시금치 단백질은 빛을 받으면 물을 산소 기체(O2)와 수소 이온(H+)으로 분해시켜요. 한편 BiVO4는 빛을 받으면 시금치 단백질이 만든 수소 이온(H+)을 수소 기체(H2)로 만든답니다. 즉, 시금치 단백질과 BiVO4를 이용하면 물에서 수소 기체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남기태 교수는 ...
용액은 그 성질에 따라 산성, 중성, 염기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산성은 수소 이온(H+)을 내놓는 성질이 있고, 주로 신맛을 내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염기성은 수산화 이온(OH-)을 내어놓고 수소 이온과 결합하려는 성질이 있어요. 또한 대체로 쓴맛을 내거나 만졌을 때 미끈미끈하지요.하지만 모든 ...
내부막의 전자전달 복합체에서 산화된다. 전자전달 복합체는 세 번에 걸쳐 양성자(H+)를 미토콘드리아 막간공간(내막과 외막의 사이 공간)으로 퍼낸다. 그 결과 막간공간은 (+) 전하로, 내부막은 (-)전하를 띠어 전위차가 생긴다. 전위차를 만들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노화와 퇴행성 질환의 주범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