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소행성을 곡물(Ceres)과 지혜(Pallas), 사랑(Eros)의 신의 이름으로 불렀다. 소행성 하나하나에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존재나 가치를 투영했다. 그러나 오늘날 소행성은 인류를 파멸로 이끌지 모를 두려운 존재로 여겨져 풍요 대신 멸망과 관련된 이름이 붙곤 한다. 2004년 발견된 소행성 ‘아포피스 ...
1년간 탐사 활동을 펼쳤다. 2015년부터는 소행성 벨트에서 가장 큰 왜행성 ‘세레스(Ceres)’의 궤도를 돌며 표면의 얼음 화산 등을 관찰했다. 돈을 통해 과학자들은 세레스가 지질학적으로 아직 활동적인 상태일 수 있으며 표면에 소금이 형성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세레스와 베스타를 방문한 ...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인 왜소행성 ‘세레스(Ceres)’에 유기물이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대, 카네기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 ‘돈(Dawn)’ 임무를 수행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2015년 연구팀은 세레스 ...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인 왜행성 ‘세레스(Ceres)’에 한글 지명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왜행성의 지명이 한글로 명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천문연맹(IAU)은 8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레스에서 발견된 크레이터 13개의 지명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13개에는 ...
주변을 도는 위성은 제외된다.행성 후보 12개 더 있다위원회의 행성 정의에 따라 세레스(Ceres)는 하루아침에 소행성에서 행성으로 신분이 상승했다. 지름이 930km로 새로운 행성 정의에 부합하기 때문이다.명왕성의 위성으로 생각해왔던 카론(Charon)은 카론과 명왕성이 서로 상대편을 공전하는 ‘이중 ...
천체를 발견했다.피아치는 이 천체에 로마의 농사 여신의 이름을 따서 ‘세레스’(Ceres)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천체의 궤도를 수학자 가우스가 계산해 보니 태양에서의 거리가 2.77AU(1AU=태양과 지구와의 거리)로 티티우스-보데의 거리와 놀랍게도 거의 일치했다.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소행성이 ...
Sualocin)과 로타네프(Rotanev)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 이름은 첫 번째 소행성 세레스(Ceres)를 발견한 피아치의 조수 니콜로 카치아또레(Nicollo Cacciatore)가 자신의 라틴어식 이름 니콜라우스 베나토르(Nicolaus Venator)의 스펠링을 뒤집어서 별들에 이름을 붙인 것이다.조랑말자리는 돌고래자리와 ...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 전체 질량의 1백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소행성대는 세레스(Ceres)라는 소행성의 발견으로 1801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그보다 더 큰 쿠이퍼대는 이제 막 그 정체를 들어내기 시작했을 뿐이다. "자다 깨보니 내 집이 열배나 커져 있더라" 라는 발견자 쥬윗의 말대로 ...
스피카는 라틴어로 '보리이삭'이라는 뜻인데, 로마인들은 이 별이 '수확의 신' 세레스(Ceres)의 손에 쥐어진 보리 이삭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다. 이 별은 황도 바로 옆에 위치한 아주 밝은 별이어서 고대에 황도를 찾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했다. 바빌로니아시대엔 처녀의 허리띠로 ...
보데의 법칙에서 예언된 2.8AU와 상당히 일치해, 잃어버린 제5의 행성으로서 세레스(Ceres)란 이름이 붙여졌다. 그러나 세레스는 직경이 1천km로서 행성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작았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행성 탐색을 계속했다. 4천개 발견세레스가 발견된 후 1년이 조금 넘어, 독일의 천문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