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다!” 강원도 계곡을 탐사하던 두 대원의 입에서 보석 이름이 터져나왔어요. 탐사를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멸종위기종인 루리하늘소를 발견하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 거지요. 2016년 지구사랑탐사대 4기 수료식에서 처음 만나 7년간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지낸 이원재, 현준서 대원. ...
“꾸로타…님~, 여기 조 바즈~여….”개코 조수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꿀록 탐정님,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요.”“무슨 소리가 들린단 말야?”개코 조수는 소리가 나는 쪽을 살피기 시작했어요. 그곳엔 손바닥에 올라갈 만큼 작은 소녀가 있었어요.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맛 ...
만약, 미처 사라지는 걸 막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냐고? 실제로 2015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점령한 지역의 문화재를 파괴하기도 했지. 과학자들은 이런 만일의 사태로 문화재가 영영 사라지지 않도록 문화재 복원도 대비하고 있어. 미리미리 기록하자! 3차원 스캐닝문화재는 자연재 ...
문화재 속 비밀을 밝히려는 이유가 뭐냐고? 문화재를 제대로 알아야 어떻게 복원하고 지켜야 할지 알 수 있거든. 또, 문화재가 만들어진 당시의 시대상도 유추할 수 있어. 덕분에 최근 재밌는 사실들이 밝혀졌단다! 다빈치가 숨겨둔 비밀이 드러났다!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림 밑 ...
드론과 로봇도 물론 놀랍지만, 가장 놀라웠던 건 바로 몇 해 전까지 노트르담 대성당을 꾸준히 찾아왔던 미국 바사르컬리지 앤드루 탤런 교수란다. 탤런 교수가 뭘 했냐고? 미리 완성해 둔 노트르담 복원 지도 드론과 소방 로봇이 불길을 잡아 노트르담 대성당이 모두 무너지는 일을 막긴 했지만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사연은 프랑스에 사는 채널 구독자께서 보내주신 고민입니다. "울랄라~! 아시다시피 최근에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이 나 프랑스인의 심장이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죠. 2019년 4월 16일에 프랑스 ...
위한 3D스캐닝을 진행했다. 또 2014~2017년 석탑을 조립하는 과정에도 3D스캐닝을 활용했다. 3D스캐닝은 대상물에 레이저를 쏜 뒤 돌아오는 시간을 이용해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석탑의 형태에 대한 3차원 정보를 컴퓨터에 기록한다.미륵사지 석탑의 경우 수 십m 원거리에서 실시하는 광대역 스캔과 ...
올해 3월 18일 오후 10시(현지 시간) 미국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보행자 사망 사고를 낸 데 이어, 5일 만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 X’가 자율주행모드로 주행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사망 사고를 내면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
지구가 더워질수록 귀신도 진화하고 있다. 화면에서만 보던 귀신은 가고 내 등 뒤를 쫓아오는(!) 귀신이 나타났다. 가상현실(VR) 속 귀신이다. VR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VR 공포 콘텐츠, 기자가 직접 체험해 봤다. 귀신을 눈 앞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게 목적이었는데… ...
가는 비가 흩뿌리던 4월 29일 오후 7시. 이따금 갈매기 울음 소리만 들려오던 충남 태안 신진항의 한 횟집이 갑자기 시끌벅적댔다. "가까이 가보니 대접이 엎어져 있더라고요. 팔을 살짝 넣어서 그릇을 뒤집은 다음에 집었어요." "와~, 실력이 나날이 느네요!" 무용담을 쏟아낸 열댓 명의 남자들은 선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