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계산해야 한다. KIM은 이러한 UM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3차원 구를 감싸고 있는 2차원의 구면을 최대한 같은 간격의 격자로 나누기 위해 ‘육면체구’ 모양을 사용했다. 육면체구를 볼록 사각형 6개로 나누면 거의 같은 간격으로 조각낼 수 있어 계산의 정확도가 올라간다. 육면체구는 ...
나무 있을 확률 70%면 숲 전체로 확산 1982년 수학자 조리카 조르제비츠는 이와 같은 2차원 평면 위에 산불이 난 경우 기준 나무 주변에 나무가 있을 확률의 평균을 p라고 할 때, 불이 산 전체로 퍼지기 시작하는 p가 약 0.6962임을 증명했다. 산이 무한히 넓다고 가정하고 산불의 진행 방향과 규모를 ...
2023년 12월,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1차 영입인재를 발표했을 때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은 남다른 이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북한 함경남도 함흥 출생으로 군사 무기 개발에 특화된 김정은국방종합대학 화학재료공학부를 졸업했다. 3월 4일 국회 앞 카 ...
위해서는 혈흔의 크기와 충돌 각도를 계산하면 된다. 범죄 현장 자체가 공간좌표가 돼 2차원 평면의 혈흔으로부터 3차원 공간의 답을 찾을 수 있다. 혈흔 분석을 위해서는 먼저 혈흔의 형태를 살펴보고 분석할 혈흔을 추린다. 이때 원보다는 타원에 가까울수록, 혈흔의 개수가 많을수록 좋다. 타원에 ...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19년 미국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직접 만든 2차원 수치예보 모형에 지진이 일어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서 지진의 특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진 파열이 발생하기 전에 고유한 음향 신호가 나타났다. 이 음향 신호는 단층 사이에 응축돼 있던 힘이 한계를 ...
30개 중 10개의 문제를 해결했고, 그뢰브너 기저는 단 4문제만 풀었다. 이 연구원은 “2차원 기하는 이론적으로는 어떤 문제든 대수적으로 풀 수 있지만, 그것을 계산해 답을 낼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기하문제를 대수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우의 방법과 그뢰브너 기저가 ...
2021년 5월 27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 우주에서 온 입자 하나가 내리꽂혔다. 현재 인류가 입자를 가속해 만들 수 있는 최고 에너지의 약 4000만 배나 되는 에너지를 갖고 있던 이 입자에는 그에 걸맞게 ‘아마테라스’란 이름이 붙었다. 아마테라스는 일본 신화 속 태양신이다. 입자를 관측한 국제공동 ...
2023년 12월 14일, 테슬라가 자사의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2(Optimus Gen2)’의 소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한 말이다. 테슬라의 세번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2는 기존 모델보다 걷는 속도가 30% 더 빠르며, 무게도 10kg 더 가볍다.옵티머스 젠2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직 미 ...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Man’s best friend).” 영미권에서 개를 칭하는 별명이다. 1만 5000여 년간 개는 주택 경비, 수렵 및 목축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인간을 도왔다. 2024년 현재 이 자리를 로봇 개 4족보행 로봇이 노리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더 빠르고, 더 유능해진 ...
오래 기다렸다. 2000년, 세계 최초의 2족보행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시모’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뒤로 24년이 흘렀다. 그 사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는 오래된 미래로만 여겨졌다. 이 경향이 최근 1~2년 새 뒤바뀌었다.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아시모보다 더 ‘사람다운’ 휴머노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