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사막이 배경인 공상과학 영화를 보며 감탄했어요. 드넓은 사막에 일렁이는 모래 주름이 눈에 아른거렸지요. 그런데 그때, 꿀록탐정에게 국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어요.“지지직.... 꿀록 탐정님! 도와주세요!” ●동화 마을에 무슨 일이? 사막에서 화장실 찾기 헬리콥터를 ...
와아, 새로운 친구가 우리 반에 전학을 왔대! 어떤 아이일지 두근두근해. 어라? 그런데 말투가 조금 특이하잖아? 혹시 이상한 애면 어쩌지?내 말과 행동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우리 반에 준수라는 친구가 전학을 왔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주 먼 지역에서 살다 왔다는 준수는 어떤 말투로 여러분에 ...
지금은 비행기를 통해 다른 나라를 쉽게 오갈 수 있지만 100여 년 전만 해도 그렇지 못했어요. 하늘을 오랜 시간 날 수 있는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윌버 라이트는 1867년 4월 16일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윌버 라이트는 4살 어린 동생 오빌 라이트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고장 난 물건을 고치곤 했 ...
골드수소가 있는 곳의 단서를 얻었으니 이제 찾는 건 시간문제뭐? 골드수소 매장지도가 있다고? 선수를 빼앗기기 전에 얼른 보러 가자! 에너지 불균형을 해결할 열쇠 2월 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유럽 알바니아 광산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천연수소 샘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실렸어요. 이 ...
나무는 우리가 숨쉬는 데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요.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 역할도 하지요.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살고 있던 전 미국 농무부 장관 줄리어스 스털링 모튼은 나무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당시 1800년대 미국은 땅을 개척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나무를 베면서 많 ...
가도 가도 커지지 않는 건물이 있다?! 한참 보고 나서야 작은 세모 모양이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가 무려 555m로, 만들어진 지 8년이 된 지금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꼽힙니다. 워낙 우뚝 솟아 있다 보니, 30km 정도 떨어진 경기도 ...
지난 100년 동안 ‘모나리자’는 끝없는 관심을 받는 동시에 끔찍한 수난도 겪곤 했어요.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돌 맞고 페인트까지, 고통받는 모나리자 1월 28일,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초상화 ‘모나리자’에 호박 수프가 날아왔어요. 수프를 던진 두 사람은 시 ...
식물이 땅에서 흡수한 미세플라스틱을 다음 세대 식물에도 전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어떻게 가능한 건지 일리가 긴급 취재하고 왔어. 안녕, 완두! 미세플라스틱이 뭐야? 미세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5mm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해.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등 큰 플라스틱이 오랜 기간을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책상 모서리에 부딪히거나 길을 걸어가다 넘어져서 몸에 멍이 ...
소고기는 싫어! 좁은 공간에 동물을 꽉 채워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선 기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쌀만 먹어도 소고기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개발됐대요! 얼른 알아봐야겠어요. 지구와 식탁은 연결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