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교수는 “겨울철 가장 추운 1월의 평균 기온이 더 올라가면 뎅기열 등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성충인 상태로 겨울을 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도 토착화하는 질병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박멸 vs 공생, 정답은? 인류는 온갖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려 ...
비록 작지만 댕기열과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무시무시한 곤충이에요! Q. 한 연구팀이 흰줄숲모기씨의 번식지 온도를 측정해 갔다면서요? 마다브 에라군틀라 미국 텍사스A&M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팀이 모기 개체 수에 영향을 주는 번식지 온도를 예측하는 수학 모형을 만들고 싶다며 찾아왔어요. ...
아디다스의 로고와 닮아 ‘아디다스 모기’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합니다. 흰줄숲모기에 물리면 일반 집모기에 물렸을 때보다 피부가 크게 부어오르고 가려움도 심합니다. 이희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 매개체분석과장은 “산이나 바다에 사는 모기의 감염력이 큰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
에린 모데카이 교수팀은 기후변화가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열대 지방의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50년 안에 북미와 동아시아 등으로 와서 지카와 황열병 같은 위험한 질병을 옮길 거라고 예측했어요. 지구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 두 모기가 지나치게 더워지는 열대지방을 피해 북쪽으로 이동하고, ...
대부분은 주로 모기와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데, 지카 바이러스는 아프리카흰줄숲모기 같은 에데스속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옮겨진다.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스코틀랜드 바이러스학자 알렉산더 해도우는 연구 도중 지카 숲의 특정 모기가 인간 감염을 일으킨다는 ...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9월에는 오닐 교수팀의 볼바키아와 동일한 균주를 수급해 국내 흰줄숲모기를 감염시킨 뒤 조사 중이다. 이 연구관은 “같은 종이라도 지역마다 계통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볼바키아 감염 모기가 국내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는지 시험 중”이라고 말했다 ...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아디다스 모기’라는 별명으로 종종 불리는 흰줄숲모기가 살고 있다고 한다.우리는 각 방에 놓인 3층짜리 선반에 성장 단계별로 나뉘어져 살고 있다. 우리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 중에서도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단계를 거치는 완전변태류에 해당돼 성장 ...
DNA를 추출해 모기의 마지막 숙주가 무엇이었는지를 분석했다. 종마다 조금 씩 다르지만 흰줄숲모기를 예로 들면 전체적으로 쥐의 피를 가장 많이 흡혈했고(72.3%), 사람(13.6%), 고양이(12.4%), 개(1%), 사슴(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금빛숲모기(Aedes vexans) 등이 살아간다. 또 숲에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와 한국숲모기(Ochlerotatus koreicus)가, 바닷가에서는 토고숲모기(Ochlerotatus togoi)가 주로 서식한다. 벌써 8종이나 되는 모기를 언급했는데, 세계적으로 약 35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는 ...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감염돼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뎅기열을 전파하는 흰줄숲모기가 우리나라에도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천적이 줄었어요~! - 쥐쥐는 스스로, 혹은 쥐에 붙어사는 벼룩 등을 통해 전염병을 퍼뜨린다. 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