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지닌 400cm³의 작은 두뇌가 과연 ... 플로레스섬의 고인류와 같은 종인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인지, 아니면 호모 에렉투스나 호모 사피엔스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 종의 분류보다 더 흥미로운 질문은 이들의 생김새와 행위다. 동남아시아 곳곳의 ...
섬의 이름을 따 호모 루조넨시스로 명명했다. 호모 루조넨시스는 ‘호빗족’으로 알려진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와 얼마 전 두개골 파편이 발견된 데니소바인과 공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호모 루조넨시스는 키가 121cm 정도로 200만~400만 년 전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현생인류의 특징을 동시에 ...
최근 5년 사이에 상식이 됐다.200만 년 전 초기 호모 속이 태어났을 당시에도 여러 친척 종들이 공존했음도 드러났다. ‘호빗’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병에 걸린 현생인류가 아니라, 정말 몸도 뇌도 작은 친척 인류였음을 입증하는 새 화석도 최근 발표됐다. 우리는 이들과도 함께 살았다. 인류는 ...
키가 1m 남짓한, 현생인류의 친척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로 추정되는 70만 년 전 화석을 발견했다고 ‘네이처’ 6월 8일자에 발표했다.호모 플로레시엔시스 화석은 2003년 플로레스 섬의 리앙부아 동굴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부터 실제 존재했던 고인류인지, 소두증 등 기형을 가지고 ...
003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새로운 인류 화석이 발견됐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종은 키가 1m, 뇌 용량이 현생인류의 3분의 1에 불과한 호미닌이었다. 많은 학자들은 그 작은 크기에 경악했고, 일부는 ‘현생인류의 기형 아니냐’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다(물론 금방 ...
종이 먼저 아시아에 퍼진 뒤 거기에서 아시아의 호모 에렉투스가 진화한 것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2003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발견된 작은 인류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역시 이 가설과 잘 맞는다. 플로레시엔시스는 두뇌가 작고 신체도 작은 인류다. 뼈 화석 역시 현대인보다는 ...
탄생 플라이스토세 후반, 즉 30만 년 전 이후의 호모 에렉투스나 하이델베르겐시 스 유적에서는 ... 플로레 스 섬의 1만7000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까지, 플라이스토 세 후반에는 세계에 여러 종의 인류가 흩 어져 살았다.이 와중에 빙하시대의 인류진화 가운 데 두 번째로 큰 사건이 ...
소통하려면 눈길과 표정, 몸짓이 발달해야 한다. 호모 에렉투스는 이런 특 징을 발달시켰을 것이다. ... 플로레스에서 발견된 의문의 화석,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일 명 '플로')는 어떨까. 플로는 여자인데, 두뇌가 인류 역사상 가장 조그마한 편이다. 용량이 450cc로, 오래 전에 살았던 ...
인류라고 결론 짓고, 이 화석에 ‘플로레스 섬의 인류’라는 뜻인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미스터리 호빗 화석플로레스 섬에서 인류의 흔적이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고고학 흔적은 약 70만 년 전부터 나타나거든요. 인류학자들은 약 100만 년 전부터는 인류가 살았던 ...
수십만 년전)에는 호모 체프라넨시스, 호모 안테세소르,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호모 로디지엔시스, 호모 조지쿠스, 그리고 최근 시베리아에서 발굴된 데니소바인 등도 추가됐다.그러나 고인류학계에서는 화석이 발견되는 지역마다 새로운 종이라고 발표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