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기가 올림포스 신전이군요…!”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가 올림포스산 정상에 도착했어요. 개코 조수는 연신 두리번거리며 올림포스를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신전에도 전기가 필요해! 신전의 왕좌에는 이들을 초대한 제우스가 앉아 있었어요.“그대가 ...
우리는 석탄, 석유처럼 땅속에 묻혀 있는 화석연료를 에너지로 쓰고 있어.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기존의 방식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지.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그 답이 될 수 있을까? 과학마녀 일리가 알아 봤어! 아래쪽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얼음이 불 ...
우리가 쓰는 물은 담수다. 담수는 바다에서 대기, 구름, 강, 다시 바다로 순환하며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런 물 순환이 호수와 댐, 수원을 끊임없이 채우는 불변의 과정이라 여겨왔을 것이다. 언제라도 수도를 틀면 깨끗한 물이 콸콸 나오듯이 말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전 지구 ...
+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 어푸어푸 행성의 바닷속 도시로 출동한 딱지와 용용. 이 행성의 왕을 선택하는 역할을 하는 문어가 사라졌다는 신고였다. 딱지와 용용은 인어 종족 부족장들과 함께 개코상어 로봇을 따라 문어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데…. 구릿빛 지느러미가 슬쩍 딱 ...
+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 유령이 나타난다는 신고에 출동한 해롱 호 대원들. 특수한 장치로 사람들이 헛것을 보게 만든 범인 ‘무서브라’를 잡는 데 성공한다. 고딱지는 무서브라에게 특수 장치를 건넨 사람이 소년 악당 ‘넓은 마음’일 것으로 추측하는데…. “그럼 잘 다 ...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엄청나게 쓰이는 전기 에너지와 이로 인한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 과학자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장소 중 하나로 바닷속을 제시했어요. 해저 공간이 인류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거라고 해요. 바로 ‘해저 도시’죠. 한국은 해저 도시 선두주자지난 4월 13일, 한 ...
해저 도시는 2026년까지 계획했던 1단계 해저 모듈 건설을 무사히 마친 후, 3단계까지 해저 도시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지상과 수상, 심해를 연결해 연구부터 거주까지 가능한 대규모 해저 공간이 될 예정이죠. 미래의 탐사 공간이자 생활 터전이 될 해저 도시미래의 해저 도시는 신재생 ...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해저 도시에서의 삶을 떠올려 본 적이 있나요? 머지않아 2026년, 한국에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지도 몰라요! 지난 4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울산시가 울산 앞바다에 해저 도시를 본격적으로 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미래에 지어질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
심해는 인류에게 여전히 미지의 공간이에요. KIOST 한택희 연구책임자는 “극저온, 극고압의 심해는 우주보다 건설하기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지요. 해저 도시의 첫 단계인 해저 모듈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둥글둥글 해저 모듈, 다 이유가 있다?해저 도시의 기반이 될 해저 모듈은 ...
바다에 짓는 건물은 지상 건설과 달리, 다양한 무인 수중 로봇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KIOST에는 수중 건설을 도와줄 수중 건설 로봇 ‘URI’ 삼총사가 있어요. 우리 기술력으로 제작한 URI 삼총사는 해저 도시 건설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해저에선 사람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