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인 반구 2개를 합친 듯한 모습이에요. 위쪽 반구는 고정돼 있고, 시간을 나타내는 한자가 적혀 있어요. 또, 하루를 96으로 나눠 세로선을 그렸지요. 아래쪽 반구는 태양의 위치에 따라 양옆으로 돌릴 수 있어요. 영침의 그림자가 아래쪽 반구에 있는 길쭉한 구멍 안으로 들어가도록 위치를 맞춘 ...
달라진 오공이의 모습을 찾아보며 한자 어휘도 덤으로 얻어가세요. AR 콘텐츠로 한자 어휘들도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어요! 오공이에겐 원래 무기가 있었다? 손오공에게는 분리하면 곤봉이 돼, 양손으로 휘두를 수 있는 무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법진을 사용하면서 무기까지 휘두르기 어려워 ...
균은 세균 균(菌) 자가 아니고, 고를 균(均) 자예요. ‘고르고 평평하게 한다’는 뜻의 한자이지요. 평균은 여러 개의 자료가 모여있을 때, 그 자료를 대표할 수 있는 값을 말해요. 어수동 : 그럼, 대표하는 값은 어떻게 구하나요? 수달 : 자료의 값을 모두 더한 뒤, 자료의 수로 나누면 평균을 구할 ...
얼마인지 잘 모르겠는걸.”“맞아. 아까 그 막대처럼, 수량을 5개씩 묶어서 셀 때 저 한자를 쓰기도 하더라.”세 친구가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 전광판이 켜졌어요. “아하, 그림그래프를 보니 바로 알겠다. ‘안티 프라이’가 더 많은 표를 얻었네!”세 친구가 전광판을 구경하는 사이, 다시 공연 ...
때는 순우리말인 하나, 둘, 셋, 을 써서 한 시, 두 시, 세 시, 와 같이 읽고, 분을 읽을 때는 한자인 일, 이, 삼, 을 써서 일 분, 이 분, 삼 분, 으로 읽기 때문이지요 ...
보면 포백척은 약 46cm, 영조척은 약 30.65cm, 주척은 약 20.66cm랍니다. 이때, ‘척(尺)’은 한자로 나타낸 것이라 이것을 우리나라 표현으로 나타낸 것이 ‘자’예요. 1척은 1자와 같지요. 1자의 길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달라져서, 오늘날에는 1자가 약 30.3cm와 같다고 계산해요. 그래서 ‘6자 ...
수나 식의 크기를 비교할 때 쓰는 기호예요. 흔히 쓰는 등호(=)는 ‘같다’라는 의미의 한자를 써서 이름 지었어요. 어떤 수, 식의 크기가 같음을 나타내는 기호이기 때문이지요. 부등호는 여기에 아닐 부(不) 자를 덧붙여서 ‘같지 않다’, 즉 비교할 두 수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는 뜻을 담았어요. ...
학생들이 꽤 있다는 기자의 말에 크게 안타까워 했어요. 그러면서 일본과 한국 모두 한자어로 수학이라는 용어를 쓴다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어 단어 ‘Mathematics’의 의미를 잘 살리는 용어로 대체돼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그는 “이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 Mathemata(배우다)로 인간으로서 ...
| 적분은 언제 처음 등장했는가? 인문학자 : 적분이란 무엇인가요? 수학자 : 적분은 한자로 쌓을 적(積), 나눌 분(分)으로, 나눈 것을 쌓는다는 의미가 있어요. 영어로는 Integration인데, 이는 통합이라는 뜻으로도 쓰여요. 즉 적분은 나눈 것을 합치는 거지요. 예를 들어 y = x2을 생각해볼게요. 이 ...
기지 밖 붉은 흙에 발을 디딘 까닭은 “화성의 돌은 화석(火石)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한자가 조금 다른, 우리가 알고 있던 화석(化石)은 지층에 생물의 사체나 생물의 흔적이 남은 걸 말하잖아요? 그런데 화성에서는 생물이 발견된 적 없으니 화석이 나올 수가 없겠죠? 만약에 우리가 그런 걸 찾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