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세특을 준비하면서 원하는 학과와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더 커진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오늘 교과세특 이야기를 들려줄 김채연 고려대 생명과학부 4학년 학생은 “꼭 일찍 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전공적합성을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번 호에서는 김채연 ...
“학교 수업에 충실했어요”귀를 쫑긋 기울이는 수험생의 맥이 탁 풀리게 하는 대학 합격 후기 단골 멘트입니다. 특히 저마다 다른 ʻ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해진 요즘 같은 입시에는 더욱 도움이 안 되죠. 그래서 과학동아에선 세특 전략을 잘 짜서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의 후 ...
‘수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곧바로 고교, 대학 입시나 경시대회를 떠올렸다면 9월호 수담수담 코너에 잘 오셨습니다. 이번 수담수담 강연자인 최영기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는 수학과 수학교육학 둘 다 오랫동안 연구한 분입니다.그 과정에서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수 ...
◇ 술술읽혀요 | 나는 과학동아 키즈 지금은 사라졌지만 2000년대 이전까지 초등학교에는 ‘탐구생활’이라는 방학숙제가 있었다. 전자석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는 방학숙제였는데, 과학을 좋아했던 나는 탐구생활을 하기 위해 방학을 기다릴 정도였다. 특히 셀로판지로 간이 습 ...
“왜 서울대는 독서를 강조하는가. 이 물음은 어쩌면 그르다. 인과관계 내지 문답의 선후가 뒤바뀌었기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는 전통적으로 독서를 강조한다. 자기소개서에 독서를 위한 문항도 있고, 면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 빈도도 매우 높다. 그 이유를 묻 ...
1988년 설립된 대구과학고는 오랜 기간 대구 지역의 과학 영재 육성을 책임져온 산실이다. 2011년부터는 영재학교로 전환해 전국에서 과학영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1593명이 대구과학고에 지원했고, 이 중 90명이 합격했다(정원 외 전형 제외). 대구과학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함께 전국에서 2개뿐인 과학예술영재학교 중 하나로, 2019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아직 졸업생이 없는 신생 영재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9.25 대 1(모집인원 75명, 지원 1471명, 정원 외 전형 제외)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 다. 이미 많은 ...
진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된 2022 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앞으로 국어와 수학, 그리고 탐구 영역에서 지금보다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단순히 인문계, 자연계로 나눠 이수하는 과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있게 ...
건국대는 일제강점기였던 1931년 유석창 박사가 개원한 민중병원과, 해방 이후 1946년 개교한 조선정치학관을 시작 으로 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이다. 건국대는 올해 영국 타임스가 발표한 ‘2018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평가’에서 95위로, 100위 안에 드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대학 중에 서는 14 ...
항일무장투쟁의 초석이었던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으로 1949년 개교한 경희대는 내년이면 개교 70주년을 맞는다. 경희대는 올해 ‘QS 세계대학평가’ ‘THE 아시아·태평양대학평가’ ‘상해교통대 세계대학평가’에서 모두 국내 종합대학 중 6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