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야! 채윤아!” 피젯 스피너에서 들려온 다급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모였어요! 갑작스러운 이모의 출현에 수호와 채윤이는 물론이고 아저씨까지 깜짝 놀랐죠. “얘들아! 저 아저씨가 억지로 시공의 문을 여는 바람에 게임이 무너지기 시작했어. 당장 탈출하지 않으면 너희는 게 ...
세 번째 아이템을 훔쳐간 아저씨는 기어이 피젯 스피너에 세 번째 아이템을 꽂고 말았어요. 그러자 밝은 빛이 아저씨와 수호, 채윤이를 감쌌답니다. 정신을 잃은 수호와 채윤이는 주변이 온통 흐릿한 안개로 가득 찬 곳에서 눈을 떴지요. “여긴…, 어디지?” ● 스토리 따라잡기 - 피젯 스피 ...
크게 나면서 아저씨가 탄 차에서 이상한 빛이 뿜어져 나왔어요. “아무래도 아저씨가 피젯스피너에 아이템 세 개를 모두 끼우고 작동시킨 것 같아.” 갑자기 채윤이와 수호가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앗, 으아악~! 사람 살려 ...
“아저씨는 정말 우리의 적일까?”채윤이와 수호는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었어요.“방금 엄청 수상해 보이긴 했는데…, 아저씨가 우릴 도와준 적도 많잖아. 잘 모르겠네….”“그럼 우리 한번 아저씨를 시험해 볼까?” 스토리 따라잡기 : 다시 게임 속으로 “아저씨를? 어떻게?!”채윤이는 잠시 ...
“아야! 이번엔 또 어디…, 여긴 우리 동네잖아?!” 엉덩방아를 찧은 수호가 엉덩이를 문지르며 주위를 둘러봤어요. 아파트, 골목, 거리….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지요. “우리 몸도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왔어. 무슨 게임이 이렇게 제멋대로야?” 채윤이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어요. ...
“수호야, 저기 봐! 저기 반짝이는 파란색 원반이 보이니? 아무래도 두 번째 아이템을 찾은 것 같아!”채윤이의 말을 듣고 들뜬 수호는 잽싸게 파란색 원반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파란색 원반이 조금씩 희미해졌어요. ● 스토리따라잡기 : 정체불명의 알갱이를 피하라!수 ...
정말 신기해요! 이렇게 피젯스피너를 들어 올리면…!”수호가 이모에게 자랑을 하려고 피젯스피너를 높이 들어 올렸어요. 그러자 아이템이 번쩍하더니채윤이와 수호의 몸이 조그맣게 줄어들었답니다.“저것 봐! 웬 작은 공들이 마구 날아다니고 있어. 신기하다!”“지금 그게 문제가 아냐…. ...
따라잡기] 암흑의 비밀을 풀어라! “아이템의 능력은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이었어!”“피젯스피너가 다른 물체를 작게 만들 줄만 알았는데, 이번엔 우리가 작아졌어!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주변에 새가 지나가거나 바람이 불 때마다 전선이 흔들렸어요. 덩달아 채윤이와 수호의 몸도흔들렸지요 ...
“아저씨, 우리가 획득한 아이템이 뭔데요? 대체 아까부터 뭘 그리 계속 적고 계신 거예요?” 눈을 뜬 수호가 아저씨의 혼잣말을 듣고 따져 묻자 아저씨는 손사래를 치며 말했어요. “그런 거 아니야. 그저 아이템이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추측해 보고 있었던 거야.” [스토리 따라잡기] 상어 떼가 ...
방금 본 광경을 믿을 수 없어 하면서 소리쳤어요. 채윤이가 뭔가 생각 났다는 듯 피젯스피너를 돌리자 환한 빛이 나며 백혈구가 사라졌기 때문이에요.“수호야, 여기 뭔가…. 반짝이는 게 있어.”백혈구가 사라진 곳에는 작고 동그란 원판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어요.“채윤아, 우리 정말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