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어요. 이처럼 기술이 발전한 지금 1970년대 피블스가 설계한 우주 거대구조 계산법은 여전히 그대로 쓰이고 있답니다 ...
이유 올해 물리학상은 우주 진화와 외계행성의 비밀을 푼 과학자들을 선택했다. 제임스 피블스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주가 빅뱅 이후 어떻게 형성됐고 진화했는지 연구하는 ‘물리 우주론’을 정립했고, 스위스 제네바대의 미셀 마요르 교수와 그의 제자인 디디에 ...
지닌 뜨거운 암흑물질이 존재해야 한다. 수십 년간 은하 공간분포 연구를 통해 현재는 피블스 명예교수의 주장대로 우주가 계층적으로 형성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우주론 연구자들에게 바이블처럼 내려오는 ‘물리 우주론(Physical Cosmology·1971년)’ ‘우주 거대구조론(The Large-Scale Structure of the ...
나가서? 인공위성조차 없던 시절이었다. 이 이론은 그 후 거의 15년 동안 잊혀졌다.제임스 피블스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1960년대 중반, 잊혀졌던 가모프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동료 로버트 디케 교수와 함께 우주마이크로파 배경 복사를 관측하기 위한 실험에 몰두했다. 하지만 실제 최초의 ...
우주배경복사였던 것이다. 이 사실은 당시 가모프의 이론을 연구하던 프린스턴대학의 피블스가 확인해주었다.우연히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펜지아스와 윌슨은 행운아들이었다. 현재 우주배경복사는 빅뱅우주론을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관측적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1978년 ...
대학 학자들이 수년동안 애쓰며 찾아내려 했던 바로 그것이었다. 그 당시 프린스턴의 짐 피블스(J. Peebles)교수는, 마침 그러한 복사선이 우주에 존재한다면 그의 온도는 절대 온도 10도 이하일 것이라는 결론까지 낸 상태였다. 그래서 그는 그러한 열복사선을 찾으려는 안테나를 거의 완성한 단계에서 ...
그러나 그 당시에 펜지아스와 윌슨은 그 발견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딕과 피블스에 의한 이론적 설명이 단순한 '검출'을 진정한 '발견'으로 변화시킨 것이었다. 당시의 과학자 세계가 가모프 알퍼 허만의 작업을 완전히 간과했기 때문에 '발견'은 십수년이 지나서야 성립되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