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펫나우’ 사무실에서 만난 임준호 대표는 기자와 12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 푸들 ‘뽀뇨’의 프로필 등록을 안내했습니다. 그의 안내에 따라 앱에 뽀뇨가 태어난 날짜를 입력하고 ‘비문(코주름) 촬영하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카메라에 뽀뇨의 코가 잡히면서 ‘20% 인식됨’ ‘50% ...
어떤 품종의 고양이인가요?김태인(taeyinkim.one)A. 맞아요! 윤선 기자의 반려견인 비누는 푸들입니다. 다솔 기자의 반려묘인 사하라는 코리안 쇼트헤어, 줄여서 코숏이라고 합니다. 코숏은 우리나라 길거리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한국의 토착 고양이랍니다 ...
캐나다에서 온 품종인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외국에는 간혹 저먼 셰퍼드나 스탠다드 푸들 출신 안내견도 있다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대세 안내견은 리트리버다(약 90%). 사람을 안내할 만큼 덩치와 힘이 있으면서도 얼굴이 온순하고, 사람에게든 개에게든 친화력 있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나는 ...
벗어나 몸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질병을 ‘슬개골 탈구’라 해요. 말티즈, 치와와, 푸들 등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10배 이상 슬개골 탈구가 잘 일어나지요. 선천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잘 일어나는 종은 평소에 조심해야 해요. 뛰거나 미끄러져 한 번 탈구가 시작되면 증상이 반복되며 더 악화될 ...
돌아서요. 먹고 싶지만, 치아가 아파서 먹을 수가 없는 거예요. 특히 요크셔테리어나 토이푸들 같은 소형견은 침의 분비가 적고 치석이 잘 끼는 구강구조라 다른 종에 비해 치주염에 잘 걸려요. 따라서 틈틈이 입을 벌려 치아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또 반려견의 몸 냄새로도 건강 ...
헤엄을 잘 치기 때문에 옛날에는 물에 빠진 사냥감을 주워오는 역할을 하기도 했어요. 푸들이라는 이름도 ‘물장구를 치다’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인 ‘푸데룽(pudeln)’에서 유래된 거예요.네가 길을 잘 찾는 비법이 있을 텐데?철새들이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을 사용한다는 ...
육상에 남아 공룡과 함께 지냈다. 바다 속의 친척들이 몸집을 부풀리는 동안 이들은 푸들만 한 작은 몸집을 유지했다. 덩치 큰 공룡들과의 먹이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다.노토수쿠스류는 공룡의 그늘 밑에서 많이 번성했다. 특히 백악기의 아라리페수쿠스는 가장 성공한 종류로, 마다가스카르, ...
아무도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009년 미국 노스이스턴대의 엔푸 공 박사팀은 푸들만한 육식공룡 시노르니토사우루스에게서 독니와 독을 저장하는 독샘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중국에서 발견된 이 작은 육식공룡에게는 기다란 윗이빨이 있었는데, 이 이빨의 표면에는 ...
이루고, 좋아하는 동물을 팀의 마스코트로 삼았다. 한근이(기니피그, 1살, 수컷), 마루(푸들, 1살, 수컷), 통통이(믹스견, 8살, 암컷)가 뽑혔다. 메르(스피츠, 1살, 수컷)는 아쉽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아직 환자들 사이에서 서먹함이 묻어났다.2. 게임 시작한근이 팀이 윷을 던졌다.“걸이다!”도, 개, 걸. ...
(딸깍)낭낙이 : 어, 너희 엄마 오나 보다.(후다닥)[낭낙이]낭낙이는 올해 열여섯 살인 블랙 푸들입니다. 저와 반평생을 함께해 온 반려동물이죠. 녀석은 최근 남은 8개의 이빨 중 한 개가 빠졌고, 오른쪽 눈의 시력을 아주 잃었습니다. 아쉽고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동안 함께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