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제국의 미래를 예측한다. 곧 중앙 권력이 부패하고 장군들이 반란을 일으켜 제국이 폐허가 될 거라고 말이다. 평화와 번영이 가득할 것 같았던 은하 제국은 몇 세기가 지나자 셀던의 예언대로 쇠퇴와 멸망을 길을 걷는다. 아시모프는 기원전 27년부터 15세기 초까지 흥망성쇠를 반복했던 로마 ...
000년 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주변 도시는 순식간에 폐허가 됐습니다. 이때 불탄 파피루스● 속 문장을 해독하는 대회인 ‘베수비오 챌린지’가 지난 3월 열렸지요. 파피루스는 1752년 헤르쿨라네움 유적지의 땅속에서 돌돌 말린 두루마리 형태로 발견됐지만,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두루마리를 ...
현장에 도착해 보니 늑대의 공격 이후로 딱 하나 남아 있던 셋째 돼지의 집마저 폐허가 될 위기에 처해 있었죠. 집 곳곳은 벼락을 맞아 살짝 그을린 흔적마저 눈에 들어왔어요.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벼락은 행운의 상징? 셋째 아기돼지의 집 주변엔 사람들이 소곤거리며 모여 있었어요. 집 ...
함께 올라온 사진이에요. 망연자실한 소방관이 지쳐 쓰러진 아이를 안고 있고 뒤로는 폐허가 되어버린 건물 들이 보이지요. 그런데 소방관의 손가락을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사진은 AI가 조작한 사진이었어요. 게다가 일부 SNS 계정에선 ‘벌써 900달러나 모금이 되었다’며 ...
일반 구역은 산소와 생필품을 공급받아야만 생존할 수 있고, 난민 구역은 사막화된 폐허입니다. 일반 구역에 사는 시민들의 손등에는 마치 QR코드처럼 생긴 인식 장치가 있는데요, 이 코드가 있어야 산소와 같은 생필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QR코드가 없는 난민들이 일반 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
SF작품 속 과학 이야기를 상반기 동안 연재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22세기, 지구는 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인류는 지구를 벗어나 우주 공간에 ‘쉘터’라는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40여 년간 이어진 쉘터 간 전쟁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죠. 영화의 제목이자 ...
바싹 말라 힘없이 쓰러진 대나무들이 숲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가 폐허가 된 숲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날 초동면에서 마주한 대나무 고사지만 네 곳이 넘었다. 지역 주민도 죽어가는 대나무 숲을 안타까워했다. 인근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주민은 “이곳 ...
전부였다.호기심 삼아 차를 몰고 멀리 가 본 적이 있는데 뜻밖에 도로는 깨끗했다. 폐허나 밀림을 상상하며 우려했던 것과 달리 오소리 혹은 너구리로 추정되는 갈색 동물을 얼핏 본 게 전부였다. 태양열로 충전하는 충전소, 충전소를 관리하는 로봇, 거기서 충전 받는 환경 미화 로봇들이 여전히 ...
됐어요. Q [함께 풀고 싶은 문제]에 냈던 문제 중 자랑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가요?‘폐허의 도시’라는 문제예요. 이 문제를 내기 전에는 문제를 올려도 반응이 없었는데, 이 문제 이후엔 문제를 내는 족족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다른 회원이 제 문제를 많이 풀어 주니 정말 신났어요. 제가 ...
있지 말고 다음 유적지에 관한 실마리나 풀어 보자.” 일행은 실마리를 추적한 끝에 폐허가 돼 아무도 살지 않는 도시로 온다.위치를 알고 있다며 앞장서 걷던 왕자가 황급히 돌무더기 뒤로 몸을 숨긴다. 티티르와 소녀도 엉겁결에 따라서 숨는다. 왕자가 쉿- 하며 손가락으로 앞쪽을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