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능 AI의 도래가 인간의 위기로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 때문이다. ‘아이로봇’ ‘트랜센던스’ 등 초지능 AI가 등장하는 영화 대부분에서 인간이 위기에 처했던 것처럼 말이다. 철학자 닉 보스트룀은 “초지능 AI가 노동력을 책임지면 인류는 오락과 문화에만 심취할 수 있는 유토피아가 올 ...
‘사소한 정의’, 테드 창의 단편 ‘인류 과학의 진화’,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 ‘트랜센던스’ 등 여러 작품이 특이점을 직접 다루거나 특이점을 전후로 하는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다루고 있습니다. 왜 이런 가능성에 관해 생각해 보는 걸까요? SF작가 프레데릭 폴은 “훌륭한 SF는 자동차의 ...
과연 인간의 의식은 육체와 무관할까? 육체 달라지면 정체성도 변할 수밖에‘트랜센던스’의 윌이 인간일 때는 스타 과학자였지만, 슈퍼컴퓨터가 돼 막대한 능력을 손에 넣고 나자 많은 사람이 두려워합니다. 결국, 많은 SF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을 위협하는 인공지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
장면이 등장한다.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놀랍게도 ‘트랜센던스’ 프로젝트는 여러 대학과 연구소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연구는 뇌의 일부를 마이크로칩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다. 뇌공학자들이 가장 먼저 주목한 부위는 해마다. 해마는 여러 기능이 ...
병을 고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바퀴벌레 속에서 나노로봇 군단이 작전 수행영화 트랜센던스의 나노입자는 사실 치유보다 더 황당한 능력 이 있다. 사람 몸속에 들어간 나노입자 하나하나가 무선인터넷으 로 연결돼 그 사람을 조종한다. 영화에서는 나노입자를 무력화시 키려고 사람을 구리 우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