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에 큰 공헌을 한 프랑스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라 투레트 수도원’을 설계할 때 건물은 물론 창문의 비율까지 황금비로 정했다. 이번 수학체험실에서는 에우클레이데스가 제시한 정의에 따라 황금비를 직접 구해보고 이를 이용한 황금별과 황금분할기를 만들어 탐구해보자 ...
건 아닙니다. 르 코르뷔지에의 라 투레트 수도원 근대 건축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 코르뷔지에는 황금비를 토대로 라 투레트 수도원을 지어요. 이 수도원은 세 부분으로 이뤄지는데,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길이의 비가 113:70:43이에요. 113을 70으로 나누거나 70을 43으로 나누면 약 1.6이 나오지요. ...
‘속았다. 속아도 단단히 속았다.’황금비의 사례로 알려진 대부분의 건축물, 예술작품에는 황금비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학적으로 아름다움을 증명한 비라고 오해한 탓에 수많은 역사가와 예술평론가가 황금비에 쉽게 현혹되고 말았습니다. 한 번 잘못 알려진 황금비 작품은 그게 사실 ...
비밀은 바로 기하학이 아닐까. 라 투레트 수도원라 투레트 수도원의 복도는 시간에 따라 햇빛의 방향과 명암이 수시로 바뀐다. 촘촘히 설계돼 있는 창살과,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복도와 천장 때문이다. 복도 바닥은 9°쯤 아래로 기울어져 있고, 천장은 바닥면과 정반대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