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의 핵융합 연구장치들은 도넛 모양 핵융합 장치에 자기장으로 플라즈마를 가두는 토카막 방식을 이용합니다. 구현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기도 하거니와, 레이저 방식은 수소폭탄을 제조하는 방식과 유사해 국제적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이저 방식은 수소를 ...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핵융합연)은 핵융합 발전을 만들어내는 토카막, KSTAR로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30초 유지하는 데 성공해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수십 년간 국내 안전성 평가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그 사이 대덕특구는 대전 유성구 ...
023년 1월 현재 공정률은 약 70% 수준에 불과하다. 그동안 지어본 적 없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토카막이다 보니 건설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또한 프랑스가 엄격한 원자력 규제를 ITER 건설에 적용하고 있는 점도 건설 기간을 늘리고 있다. 정 부장은 “ITER는 나사를 하나 조이는 것까지 규제 대상”이라 ...
필요했다. 1985년에는 핵융합 순에너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일본 토카막 장치 JT-60이 순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중수소(Deuterium) 원자핵을 결합(D-D)하는 핵융합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서 얻은 결괏값을 중수소와 삼중수소(Tritium)를 이용한 핵융합(D-T)으로 환산한다면 Q 값이 약 1.2 ...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Q.JET에 대해 소개해달라.영국과 EU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토카막 기반의 핵융합연구로의 이름이다. 전 세계의 핵융합연구로는 각자만의 특징이 있다. JET는 중수소-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장치다. 중수소-삼중수소 반응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세계 ...
초를 넘지 못했어요. KSTAR는 초전도 자석의 자기장으로 플라스마를 진공 공간에 가두는 ‘토카막’ 장치를 이용해요. 이번에 고온의 플라스마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인공태양의 자기장 장벽인 ‘내부수송장벽’을 강화해 10초의 장벽을 넘었지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앞으로 KSTAR가 2 ...
플라스마의 회전으로 추가적인 자기장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토카막(tokamak)’이다. 장점 │안전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핵융합 반응은 원할 때면 언제든 멈출 수 있다. 핵융합 발전소는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플라스마가 사라지며 자동으로 운전이 차단된다. 핵분열처럼 ...
것이 대표적이다. KSTAR가 최초로 도입한 초전도 자석 기술을 활용하면 고온의 플라스마를 토카막 내부에 닿지 않게 공중에 띄워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KSTAR 이전에 유럽과 일본 등에서 상온 자석으로 구현했던 장치는 플라스마 유지에 제한이 많았다. ITER에는 상온 자석의 단점을 보완하기 ...
부품도 한국산이었다. ITER에서 핵융합 현상을 발생시키는 속이 빈 도넛 모양의 용기인 ‘토카막(Tokamak)’은 9개의 똑같은 D자 모양의 진공용기를 이어 만든다. 이날 첫 조립에 들어간 진공용기의 6번 섹터가 한국에서 조달됐다. 진공용기 6번 섹터는 폭 6.6m, 높이가 11.3m, 무게가 400t(톤)인 초대형 ...
‘JT-60SA’가 그 주인공인데, 상전도 토카막 반응로였던 JT-60U를 분해, 재조립해 초전도 토카막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밖에도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이 각각 특징 있는 핵융합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저온 핵융합(상온 핵융합)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