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크와 전자에 질량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게이지 보손의 네 입자는 각각 양성자 속 쿼크를 묶어주는 힘인 강한 핵력(강력)이나 전자와 원자핵을 묶어주는 힘인 전자기력, 입자의 종류를 바꿔주는 힘인 약한 핵력(약력)을 관장한다. 표준모형 속 세 가지 힘에 중력까지 더한 것을 ‘자연계의 기본 힘 ...
우리 인류는 무엇이고, 어디서 왔으며, 또한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인 폴 고갱도 제목으로 이런 질문을 던지는 작품을 남 ...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앨리스 실험에서 검출기 시뮬레이션과 맵시 쿼크를 포함한 입자들을 연구하고 있다. seo@physi.uni-heidelberg ...
과학은 표준모형과 중력을 이용해 우주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현상을 설명한다. 전자, 쿼크, 중성미자 등 기본입자 17개로 구성된 표준모형은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을 설명하는 ‘현대 물리학의 근간’이다. 그런데 이 표준모형을 뒤흔들 만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페르미국립연구소를 ...
데 필수적입니다. 요컨대 비트겐슈타인의 목적은 사과, 초록색 생각, 아름다움, 쿼크, 자연수, 무한집합, 그리고 신 중에서 의미 있는 단어와 그럴듯해 보이지만 의미가 결여된 단어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비트겐슈타인이 에서 제시한 답은 ‘그림 이론’으로 요약할 수 ...
작았다. 사실 이번 발견은 우연히 이뤄졌다. 연구팀은 2019년 초에 쿼크 5개로 구성된 펜타쿼크를 찾기 위해 가속기에서 액체수소에 광자빔을 충돌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수소의 양성자에 광자빔을 강타하면 수명이 매우 짧은 중간자가 형성됐다가 붕괴하는데, 이를 통해 양성자 내 글루온의 ...
이뤄져있으며, 이런 원자는 쿼크라 불리는 표준모형의 입자로 구성됩니다. 표준모형은 쿼크 같은 입자들의 존재와 그들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이는 표준모형이 중력을 제외한 우리 앞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의 근원을 설명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구 밖의 우주에 주목하자 의외의 ...
한 몫(?) 했다. 어린 시절 과학동아에서 ‘빅뱅’ ‘암흑물질’ ‘상대성이론’ ‘쿼크’ ‘텔로미어’ 등을 자주 접하며 우주천문학, 물리학, 생명과학만 진정한 과학이라고 오해했다. 어린 시절의 기준으로 보면 교통공학은 과학보다는 사회학에 가깝다. 인간의 필요로 이동 시스템을 만들고, 이동 ...
공간에 들어갑니다.” CMS는 양성자 충돌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자, 전자, 강입자(2~3개의 쿼크로 이루어진 입자), 뮤온 신호를 찾는 각각의 검출기들이 충돌 지점을 양파껍질처럼 감싼 구조로 만들어졌다. RPC는 이중 가장 바깥 껍질에 들어간다. RPC 내부에 좁은 틈이 있는데, 이 틈에 특수 기체를 넣고 ...
매개하는 힘의 한 종류다. 페르미온은 다시 둘로 나뉜다. 강한 핵력의 영향을 받는 쿼크(6개)와 그렇지 않은 렙톤(6개). 렙톤은 다시 전하를 띠는 입자 3개와 그렇지 않은 나머지로 구분된다. 렙톤 중 전자, 뮤온, 타우온은 전하를 띠고, 전자 중성미자, 뮤온 중성미자, 타우 중성미자는 전하를 띠지 ...
있을 수 있다. 양 교수는 “입자가 서로 부딪히면서 그 안에 있는 쿼크와 반쿼크가 충돌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이때 10번 중 1번은 글루온이, 1억 번 중 한번은 힉스입자가 생기고, 암흑물질은 그것보다 더 드물게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다양한 암흑물질 후보 중 LHC에서 만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