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접촉하는 안창(insole)과 바닥에 직접 닿는 겉창(outsole) 사이에 있는 부위다. 쿠셔닝을 가장 먼저 시도한 운동화는 1969년 오니츠카타이거가 출시한 ‘타이거 코르세어’다. 처음으로 탄성을 가진 플라스틱 재질 쿠션을 발뒤꿈치 부분에 덧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고자 했다. 이후 중창은 ...
반사 운동보다는 무려 2000배나 빨리 일어난다. 이 때문에 아디다스 1에서는 끊임없이 쿠셔닝이 변하고 있지만 정작 운동화를 신은 사람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항상 똑같다고 느낀다. 달리는 사람이 미처 깨달을 틈이 없을 정도로 빨리 바뀌는 것이다. 덕분에 아디다스 1을 신은 발은 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