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지 않으면서 520~580nm의 빛만 반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지요.연구팀은 금 입자를 콘택트렌즈의 재료인 하이드로겔에 섞어서 교정용 렌즈를 만들었어요. 버트 교수는 “새로운 렌즈는 안경처럼 색각 이상을 교정하면서도 더 편리하고, 인체에 적합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어요 ...
지난해 12월 1일, 57년간 천문학자들의 눈이 돼 주었던 아레시보천문대가 부서졌다. 그보다 앞선 1월엔 16년간 활동해온 스피처우주망원경과의 신호가 끊겼다. 이들은 각기 활동한 영역과 기간은 다르지만 일생을 우주만 바라보다 잠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RIP(Rest in Peace)’보단 ‘RIS(Rest in ...
몸과 전자기기가 융합돼 스스로 진단하고 자가 치유하는 기술은 SF영화의 단골 소재다. 영화에서는 팔에 혈액 성분을 측정하는 센서를 이식해 질병을 조 ... 센서를 탑재할 수 있으며 무선 통신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SF영화에 등장하는 첨단 콘택트렌즈가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다 ...
해커단체 ‘카오스컴퓨터클럽’에 의해 밝혀졌다. 당시 이들은 홍채 이미지를 인쇄한 뒤 콘택트렌즈에 붙여 가짜 눈을 만들었고 생체인증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100% 절대 복제 불가능한 생체인식 기술은 없을까. 안창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화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팀은 손바닥만 갖다 ...
이외에 정보 검색, 게임, 쇼핑, 금융 업무 등 여러 기능의 허브(hub)가 된 것처럼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도 질병 진단과 치료,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전자기기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박영근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웨어러블융합전자연구실 박사과정 ...
따르면 일주일에 15.3시간 이상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54.5%이며,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학생의 71.4%가 안구건조증을 경험했습니다. doi: 10.3341/jkos.2017.58.4.387 장시간 전자기기의 화면을 보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눈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특히 청소년은 하루에 2시간 이상 ...
홍채가 개발됐다.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은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형 인공 홍채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 2013년 1월 17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doi:10.1016/j.biomaterials.2013.01.020 이 교수팀은 빛을 받으면 분자 구조가 바뀌는 ‘스피로파이란(spiropyran ...
전지는 휘어진 상태에서도 구동할 수 있고, 수분이 있는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연구팀은 콘택트렌즈 위에서 발광다이오드(LED)를 작동시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최 책임연구원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어, 장기간 사용하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폭발 위험이 ...
시리즈에서는 호크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 연결고리가 꽤나 흥미롭다.실제로 콘택트렌즈에 기능을 더한 스마트 렌즈는 속속 개발되고 있다. 가령 안구 속 포도당의 농도를 측정해 당뇨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렌즈가 대표적이다. 토끼 실험을 통해 착용 시 거부 반응이 없다는 사실이 ...
렌즈는 그래핀과 금속 나노와이어를 이용해 투명하고 유연한 센서를 만든 덕분에 일반 콘택트렌즈처럼 투명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감도 포도당 센서가 눈물 속 포도당 농도를 감지하고, 그 결과를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LED가 켜지면 정상, 꺼지면 혈당이 높다는 의미다. 렌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