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닌을 분석했다. 그랬더니 ADHD 판정을 받은 학생과 ADHD에 가까운 아동의 소변 중 코티닌 평균수치가 각각 0.008ng/mL와 0.0076ng/mL로 정상 아동의 0.0046ng/mL보다 70%나 더 높았다. 3차 간접 흡연만의 영향을 따로 알기는 어렵지만 아동의 학습능력에 니코틴이 해로운 것만은 분명하다.아직까지 3차 ...
청소년들은 청각, 특히 달팽이관과 내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혈액 속 코티닌 농도가 높으면 일반적인 성량(15dB)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이 농도는 간접흡연에 많이 노출될수록 높아지는데, 수치가 높게 나타난 청소년은 청력을 잃을 확률이 12%나 됐다.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변환된 물질인 ‘코티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연구팀은 코티닌에 반응하는 항체를 금 나노입자에 붙인 뒤 이 입자를 지문에 접촉했다. 나노 입자에 붙은 항체의 반응 때문에 흡연자의 지문은 자외선을 비추면 독특한 형광을 낸다.연구팀을 이끈 이스트앵글리어대의 ...
또 공장 근로자들이 납과 카드뮴 같은 중금속에 중독됐는지, 니코틴의 대사물인 ‘코티닌’을 검출해 청소년들이 흡연을 했는지 여부를 가리는데도 침이 동원된다.질병의 경우는 어떨까.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이 가운데 발견이 늦어 치료가 힘든 구강암을 침으로 진단할 수 있다. 2005년 ...
이용해 흡연자의 지문에는 코티닌 성분이 함께 묻어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는 코티닌과 반응하는 물질을 입힌 금나노입자에 형광단백질을 붙인 다음 이 입자가 녹아있는 용액을 지문에 묻히는 실험을 반복했다. 러셀 교수는 “형광입자는 흡연자의 지문에서만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