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 기록에 원주율을 검색해 보면 별의별 기록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이유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했는지 알아봤는데요. 그중에서도 원주율을 7만 자리까지 외워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인도의 라즈비르 미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가장 긴 원주율 행렬 : 오만 술탄학교 중 ...
6월 1일 일본 도쿄대학교 산업과학연구소 사카이 유야 교수팀이 음식물 쓰레기로 식용 시멘트를 만들어 공개했어요. 연구팀은 오렌지 껍질, 양파 껍질, 커피 찌꺼기, 배추 등 먹다 남은 음식을 건조하고 부숴서 가루로 만들었어요. 가루에 열을 가해 압축시켰더니 서로 달라붙어 단단한 건축 재료 ...
지난 4월 28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표지에 익룡 투판닥틸루스의 옆모습이 실렸습니다.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커다란 붉은 볏 뒤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깃털입니다. 익룡에서 깃털이라 명확히 말할 수 있는 구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벨기에 왕립 자연과학연구소의 오드 신코타 ...
지금까지 고생물학자들은 익룡이 가지고 있는 피크노파이버가 새와 공룡의 깃털과는 별개의 구조라 추측했습니다.그렇다면 오드 신코타 연구팀은 투판닥틸루스에서 발견된 조직이 왜 깃털이라고 추측한 것일까요?투판닥틸루스가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첫 번째 증거는 구조입니다. 투판닥틸 ...
7월 15일, 미국 워싱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시암 골라코타 교수팀은 곤충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초소형 무선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연구팀이 이 장치를 딱정벌레의 등에 붙이고 주차장에 풀자, 120m 떨어진 연구진의 스마트폰에 딱정벌레가 찍은 주차장의 풍경이 전송됐지 ...
영화 ‘앤트맨’의 주인공은 핌 입자를 이용해 몸을 곤충만한 크기로 줄인다. 작아진 앤트맨은 목수개미 등에 올라타 격렬한 액션을 펼친다. 덕분에 관객들은 ‘전지적 곤충 시점’을 즐길 수 있다. 시암나스 골라코타 미국 워싱턴대 전기및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이렇게 영화를 통해서나 볼 법한 ...
인도가 달의 남극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착륙선을 보낸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7월 18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22일 ‘찬드라얀(Chandrayaan) 2호’의 발사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예정대로 찬드라얀 2호가 발사돼 달 표면 착륙까지 완수할 경우 인도는 미국과 옛 소련(러시아), 중국에 이어 달 ...
지난해 12월 미국 스타트업 에너저스(Energous)는 자사의 원거리 전력 전송기 ‘와트업(WattUp)’이 세계 최초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비인가 기준인 1m 이내). 이는 전자제품이 인체나 다른 기기에 유해하지 않다는 뜻으로, 에너저스의 원거리 전력 전송기가 FCC 전자파적 ...
‘구글 나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능형 개인 비서인 ‘코타나’를 발표했다. 2015년 아마존은 스피커로 대화할 수 있는 ‘에코’를 내놨다. 에코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책을 읽어주며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형 가상 비서 역할도 한다. 2016년에는 음성대화 챗봇인 ‘구글 ...
어떤 종류의 액체에도 젖지 않는 테이프가 개발됐다.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기계공학과 아룬 코타 교수팀은 ‘슈퍼옴니포빅’의 성질을 가진 필름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슈퍼옴니포빅은 물, 기름과 모두 결합하지 않는 성질이다.연구팀은 이 필름을 만들기 위해 유리 슬라이드에 수용성의 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