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설 수 없다. 그렇다면 천체의 질량은 어떻게 구할까? 쌍성의 경우에는 요하네스 케플러가 만든 행성의 운동 법칙 제3법칙이 사용된다. ‘행성의 공전 주기의 제곱은 그 행성의 타원 궤도 긴 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제3법칙은 원래 태양계 내 행성들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
겹겹이 겹쳐진 그림들에서 이 인식 구조의 긴 위력을 엿볼 수 있다. 이후 갈릴레이와 케플러는 정교한 천체 관측으로 천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덕분에 태양중심설이 정설로 자리 잡았다. ‘코스미그래픽’에선 마리아 클라라 아임마르트의 독특한 달 그림, 갈릴레이의 태양 흑점 관측 그림 등 ...
따라 귤을 입체 형태(덩어리)로 포장하면 부피를 덜 차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케플러 추측은 무한한 구 즉, 무한한 공간을 가정한 구 쌓기 문제입니다. 제게 주어진 귤의 수는 겨우 열 개 남짓. 이렇게 유한한 수의 구를 쌓을 때는 최적의 배열이 달라집니다! 오히려 소시지 모양으로 구를 길게 ...
과일을 피라미드 형태로 쌓는데, 그렇게 쌓았을 때 밀도가 가장 높다고 추측한 것이다. 케플러의 이런 추측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2차원 문제는 1940년대 헝가리 수학자 라슬로 페예시 토트가, 3차원 문제는 미국 수학자 토마스 헤일스가 1998년에 해결했다. 2015년까지 ...
추가로 발견됐다. 특히 2009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외계행성 탐색을 위해 쏘아 올린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2018년 임무 종료까지 2600여 개가 넘는 외계행성을 발견해냈다. 8월 10일 기준 NASA의 아카이브에 등록된 외계행성은 총 5496개. 외계행성 찾기는 더는 새로운 ‘뉴스’가 아닌 시대다. 이 ...
법칙은 요하네스 케플러가 스승인 티코 브라헤의 자료를 분석해 알아냈다. 박 박사는 “케플러와 티코 브라헤 두 사람이 60년 동안 알아낸 것을 뉴턴은 한 챕터만에 정리한다”고 했다. “뉴턴의 매력입니다. 그 모든 내용을 기하학과 실험으로 정리한 건 괴물입니다. 인간이 아니예요.” 그래서 ...
망원경을 안고 살던 학창시절 어린 시절 나는 밤하늘에 관심이 특히 많았다. 어느 날엔 케플러식 망원경을 설명하는 그림을 어디선가 보곤 직접 제작을 시도하기도 했다. 망원경의 원리도 제대로 몰랐던 때지만, 먼저 문방구와 철물점에서 볼록렌즈 2매와 기다란 PVC 파이프를 샀다. 그냥 그림처럼 ...
있습니다. 체험수학에 관심이 많아서 종이로 끼워 만드는 ‘칼레이도 사이클’, ‘케플러 오목다면체’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년 전국 수학체험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전국수학문화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업 UP ! 정사면체 전개도로 ...
우표보다 작은 크기로 점프와 수영도 할 수 있답니다. 8월 9일 오스트리아 요하네스케플러대학교 연성재료연구실 궈용 마오 연구원팀이 공개했습니다.연구팀은 고무와 실리콘 성분의 탄성체 필름으로 쉽게 늘어나는 성질의 납작한 판을 만들어 구부렸어요. 그 안에 액체로 된 금속 코일을 ...
사과나 오렌지처럼 둥근 과일은 정사면체 구조로 쌓으면 일정한 공간에 최대한 많은 과일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구조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사면체 합동 ... 1998년 토마스 헤일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수가 대용량의 컴퓨터를 이용한 계산을 통해 케플러의 추측을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