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2월 23일 오전 8시 24분 달의 남극에 위치한 분화구 ‘말라퍼트 A’에 착륙했어요. 이번 착륙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2년 만의 달 착륙이며,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입니다. 착륙 당일 인튜이티브 머신스 ...
“형!”“아니, 너도 볏짚을 옮긴 거였어?”깜깜한 밤, 볏짚을 짊어지고 걸어오던 형제가 오솔길에서 마주쳤어요. “그래서 볏짚을 아무리 옮겨도 줄지 않았구나!” #동화 마을에 무슨 일이? 형제의 우애를 별에 맹세할 수 있을까? 조용한 오솔길에서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고 있던 꿀록 탐정 ...
프시케 미션을 최종 결정했다. 탐사선 프시케는 오는 10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 6년의 비행을 거쳐 2029년 8월 16일, 소행성 16 프시케에 도달한다. 16 프시케는 찌그러진 타원형으로 ‘감자같이 생긴’(NASA의 표현이다) M형(금속질) 소행성이다. 가장 ...
최초의 캐나다인 우주비행사이며 다른 3명은 모두 미국인이다. 이들은 2024년 내로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타고 이륙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달 궤도에 진입하지 않고 달 주위를 비행하고 다시 지구로 귀환한다. 바네사 와이치 NASA 존슨우주센터 국장은 “우주비행사들은 5 ...
“으랏차차…!”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귀를 울리는 기합 소리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어요. 그곳엔 손오공이 부처님의 거대한 손바닥에 놓인 채 탈출하려 낑낑거리고 있었죠.“아이고, 역시 턱도 없잖아.”그 모습을 한참 지켜보다 딱하게 여긴 꿀록 탐정은 손오공 곁으로 다가가 물었습니 ...
건설 현장엔 사고가 잦아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재해 통계만 봐도 건설업 분야 사고가 전체의 절반 정도(48%, 155명)를 차지했지요. 만약 사고 ... 우주인을 지켜줄 거예요. 현재 영하 170℃에서 영상 70℃의 우주 환경을 재현한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검증 실험을 거치고 있답니다 ...
짝짝짝! 어린이과학동아가 10월에 18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어과동 편집부와 섭섭박사님은 축하파티를 열기로 했지요. 파티를 장식할 풍선을 열심히 불던 섭섭박사님. 갑자기 재밌는 걸 만들고 싶다며 풍선을 크게 불기 시작했어요. 박사님, 도대체 어떤 걸 만들려고 그러세요? 도전실험날아라 ...
아르테미스 미션은 달 궤도 정거장과 달 기지를 세우는 계획이에요. 태양의 신 ‘아폴로’의 쌍둥이 남매였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서 이름을 따왔죠. 2017년에 기획된 아르테미스 미션은 오랜 준비를 마무리하고 첫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단계인 ‘아르테미스1 ...
영화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은 골칫덩어리 핵미사일을 우주로 가져가 버린다.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지구에서 골칫덩어리인 사용후핵연료도 그렇게 우주에 버릴 순 없을까.우리 말고도 이미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다. 우주, 바다, 빙하 등이 핵폐기물 처분 장소 후보로 제시됐 ...
역주행하는 역행궤도 임무를 포함해 26~42일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마이클 볼저 NASA 케네디우주센터 탐사지상프로그램 관리자는 2월 2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SLS 발사체의 비행 종료 시스템을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사라핀 NASA 아르테미스 1호 매니저는 “구체적인 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