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걸려 하루 종일 친구와 대화를 못한 적 있나요? 감기에 걸리거나 성대를 다쳐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어요. 3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생명공학과 준 첸 교수팀은 목 근육의 떨림을 감지해 목소리를 생성하는 스티커를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잘 늘어나는 실리콘 화합물에 구리 ...
단번에 미로를 풀어내는 로봇 쥐를 본 적 있니? 1등과 2등 로봇 쥐의 기록 차이는 불과 0.1초! 로봇 쥐가 복잡한 미로를 푸는 비결과 귀여운 햄스터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긴 영상을 함께 보러 가자. 비행기에 100mL가 넘는 액체류를 갖고 타면 안 되는 이유와 양치하고 입 안을 물로 꼭 헹궈야 하는지도 ...
Computer Interface) 기술이라고 부른다. 1973년, 자크 비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컴퓨터와 뇌를 결합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BCI 개념을 제안한 것이 시초다. doi: 10.1146/annurev.bb.02.060173.001105 BCI 기술은 뇌가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통해 뇌 활동을 측정한다. 이때 핵심이 ...
DNA에 정보를 저장하는 게 새로운 기술은 아니야. DNA는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한 이후 수십억 년 동안 쭉 생물의 유전 정보를 저장하는 물질이었거든. DNA 저장 장치가 기존 저장 장치와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볼까? 첫 DNA 저장 장치 출시!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바이오 기업 바이오메모리는 DNA 저장 ...
라지조프스키 미국 로체스터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브렌든 맥케이 호주국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수년간의 컴퓨터 계산을 통해 그 값이 25임을 알아냈습니다. 수년이 걸린 이유는 컴퓨터가 하나씩 따져 계산해야 하는 양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컴퓨터 계산 능력이 훨씬 발전됐으니 ...
2024년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에서 바늘처럼 뾰족하게 생긴 비행기 한 대가 공개됐다. 비행기의 이름은 X-59,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조용한 초음속 기술(QueSST)’이 적용된 시험 기체였다. 마하 1.4(시속 1489km)의 속도를 75dB(데시벨)의 저소음으로 날 수 있다는 X-59는 과연 콩코드의 은퇴 ...
시절에 편하게 법조문을 찾을 수 있는 앱을 만들었고 그때 코딩에 관심이 생겨 제대 후 컴퓨터공학과를 부전공으로 택했습니다. 새로운 배움에 재미를 붙인 박 연구 수석은 “평소 관심 있었던 경제도 배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퀀트 연구 거쳐 창업하기까지 대학 시절까지의 이야기를 다 ...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Man’s best friend).” 영미권에서 개를 칭하는 별명이다. 1만 5000여 년간 개는 주택 경비, 수렵 및 목축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인간을 도왔다. 2024년 현재 이 자리를 로봇 개 4족보행 로봇이 노리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더 빠르고, 더 유능해진 ...
컴퓨터로 소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면서 막연히 갖고 있던 거대 소수를 향한 관심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최신 슈퍼컴퓨터를 갖춘 연구소에서 컴퓨터를 돌려 메르센 소수를 하나둘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미국의 IT 전문가 조지 월트먼이 누구나 컴퓨터만 있으면 소수를 찾 ...
2023년 12월 4일, 프랑스의 생명공학 스타트업 ‘바이오메모리’가 데이터를 DNA 형태로 저장하는 ‘DNA 카드’를 출시했다. DNA 카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 중간에 DNA가 저장된 버튼이 달린 구조다. 총 1KB 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달러, 한국 돈으로 약 130만 원 정도다. 어떻게 D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