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켈 해령을 지나 카라-바렌츠해까지 이어지는 해저 평원을 유라시아 분지라고 한다. 카라해와 바렌츠해는 유라시아 대륙의 북극권 대륙붕이다.가켈 해령이 독특한 지형을 가진 이유는 이것이 중앙해령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중앙해령은 전체 길이가 6만km에 달하는 거대한 해저 구조물로서, 용암을 ...
따뜻할 때 우리나라와 북미에 각각 한파가 온다는 것을 밝혀낸 연구다. 2014년에는 카라해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당시에도 북미 기후에 영향을 주는 척치해는 평년보다 따뜻했다.Q 슈퍼엘니뇨 영향까지 포함해 올해 겨울 날씨는 어떨까.국종성 교수 슈퍼엘니뇨와 북극온난화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
기온 및 대기 순환과 특히 관련이 높았던 지역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러시아와 인접한 카라해와 바렌츠해였다. 이 해역에서 해빙이 감소하면 통계적으로 중위도에 있는 유라시아 동부와 북미 일부에서는 평년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며 한파가 찾아왔다. 하지만 관측 기간이 너무 짧았다. 이 때문에 ...
지난해 잠수정을 이용해 이 해령에 대한 전면적인 탐사를 마쳤다. 또 바렌츠해와 카라해 연안에는 러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가스프롬’ 같은 굴지의 석유회사들이 가스 파이프라인을 속속 설치하고 있다.이에 질세라 미국은 환경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북극지역에서 석유가스 ...
생각됐다.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기대된다.지구온난화로 녹아내리는 동토층드디어 카라해 연구를 마친 8월 16일 새벽, 아주 깊게 잠에 빠져들었다. 꿈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러시아 해양학자 샤샤였다. 1시간 후 베이카쉬 섬마을을 방문할거라고 전했다. 북극의 툰드라 지역에 발자국을 ...
중앙 시베리아 툰드라지대에 대유전과 가스정이 있으며 북극해 대륙붕에서도 바렌츠해, 카라해, 라프테프해, 동시베리아해, 추크치해, 그리고 베링해 등지에 많은 잠재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캐나다에서는 멜빌섬을 중심으로 한 75~85도 사이의 북극 여러섬 지역이 가장 많은 탄화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