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태국의 유소년 축구팀 ‘무 빠’ 선수들은 훈련이 끝난 뒤 코치와 함께 관광을 위해 치앙라이주에 있는 ‘탐루엉 동굴’로 향했어요. 탐루엉 동굴은 총길이 10.3km의 석회암 동굴로, 긴 시간 동안 빗물과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이면서 만들어졌답니다. 내부에는 곳곳에 깊은 웅덩이와 좁은 틈, ...
축구 아카데미 ‘무빠(야생 멧돼지)’ 소속 단원 12명과 코치 1명은 오후 훈련을 마치고 치앙라이의 탐루엉 동굴로 탐사를 갔다가 폭우로 갑자기 물이 차오른 동굴 안에서 실종됐다. 이들을 찾았다는 소식은 오랫동안 들리지 않았다. 찾을 가망이 없어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열흘이 지난 7월 2일 영국 ...
대비의 생일인 9월 20일이면 손님에게도 음식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도이 퉁 외에도 치앙라이와 그 주변에는 고산족이 사는 산마을이 많습니다. 탐사대는 태국에서 가장 많은 고산족인 카렌족이 사는 마을과 세 번째로 많은 고산족인 아카족이 사는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카렌족 마을에서는 ...
깎아 만들었다는 에메랄드 부다가 높은 대좌 위에 앉아 있습니다.에메랄드 부다는 1434년 치앙라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외관의 색깔이 회반죽색이어서 평범한 부처처럼 보였는데, 어느 날 코 부분이 벗겨지면서 천연의 옥색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맨 처음 옥색의 몸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