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앱에 쌓아가는 체험학습 포트폴리오!”이번 여름방학, 어과동에서 을 선보였어. 어과동 기자 굿즈도 받고, 진짜 기자처럼 과학관, 박물관의 핵심 내용을 취재해 기사로 작성했더니, 내가 쓴 기사들을 엮은 책이 집으로 배송됐지! 앱 하나로 이렇게 스마트한 체험이라니?! 궁 ...
‘이공계 만화가: 곤충, 화석, 별, 만화’. 내 명함에 써넣은 글이다.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나만의 방식으로 패러디했다. 곤충, 공룡, 우주 과학소설(SF), 수학 등 매우 다양한 소재로 여러 매체에서 만화를 그렸더니,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담아낼 문구가 필요했다. 그렇게 탄생 ...
‘독서’를 새해 목표로 정해놓고 지키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가! 목표 성취로 가는 초지름길, ‘숙녀들의 수첩: 수학이 여자의 것이었을 때’로 시작하자. 만화 반, 글 반이라 분량이 적당하고 ‘이것도 책’이라며 으스댈 수 있다. 그래도 망설일 사람들을 위해 저자 두 명이 만났다. ...
“도윤아, 노올~자.”도윤이, 하윤이 남매의 집은 동네 친구들의 놀이터였다. 괴짜과학자인 부모님 덕분에 신기한 장난감이 많았기 때문이다. 오늘도 동네 아이들이 놀러왔다.“어휴, 시끄러운 방해꾼들이 또 오셨군.”누나인 하윤이는 투덜거리며,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일어섰다. 작아 ...
상괭이들을 괴롭혔던 위협 요인을 취재하던 중 반가운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괭이들을 찾아다니며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네 발에 마이크, 수첩, 볼펜, 카메라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봤습니다.상괭이 프로젝트서울환경연합에서는 ‘ ...
'프랑스에 파브르 곤충기가 있다면, 한국에는 정부희 곤충기가 있다.’ 정부희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박사가 버릇처럼 하는 이야기다. 그녀는 2010년 ‘곤충의 밥상’을 시작으로 매년 곤충기를 펴내고 있다. 현재 5권까지 나왔다. 파브르가 곤충기를 집필한 것보다 두 배는 빠른 속도다. 심지어 수 ...
3월,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다. 여기 아직 ‘청춘’이라 불리기엔 새싹 같은 10대들이 있다. 바로 청춘 못지않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2015 태국탐사대원’들이다. 지난 1월 말 태국으로 떠난 탐사대는 첫 번째 목적지인 역사와 자연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치앙마이’와 두 번째 목적지인 ...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 취재를 위해 모인 다섯 명의 독자기자들! 개막식이 열린 지난 13일, 독자기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촘촘한 일정 속에 열심히 취재에 임했다. 12시간 동안 세계수학자대회장을 종횡무진 누빈 독자기자들의 취재기를 소개한다.09 : 00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세계에서 ...
2013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점점 마무리돼 가고 있다. 독자기자단도 얼마 남지 않은 활동의 마무리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소는 바로 수학과 입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와, 우리나라 우주과학 연구의 심장인 한국항공 ...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차이를 샅샅이 살피고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다이아몬드 감정사!감정사의 한 마디로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혹은 천정부지로 뛰기도 한다. 이렇게나 중요한 보석 감정에서 수학이 제대로 한몫하고 있다는데…. 보석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