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나 있을 법한 초현실 동물들이 눈앞에, 아니 손바닥 위에 되살아났다. 캐나다의 조각가 엘렌 쥬이트는 오직 코일과 점토만으로 작품을 만들어냈다. 가장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조각법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작가는 ‘생명애’를 작품에 꾸밈없이 담아냈다. ...
이들이 살았던 숲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숲은 동물들이살 수 있는 집이기도 하지만 적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물들은 숲이 사라지고 난 곳에서 살기 위해 몸집을 ... 상상의 세계가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우리가 초현실주의 그림을 보고 창의적인 영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