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어두운 환경 탓에 트와일라잇 존의 생물은 재미나게 생겼어요. 먹이가 드물어 초롱아귀처럼 입이 크고 이빨이 날카로운 어류가 많아요. 자기보다 큰 몸집도 잡아먹고 한번 물면 놓치지 않지요. 영국 시민단체 ‘못생긴동물보전협회’의 마스코트인 블롭피쉬도 이곳에 살아요. 몸에 물이 ...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이 네모난 침입자는 뭐지?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Part1. 초롱아귀의 고향, 트와일라잇 존Part2. 트와일라잇 존, 바다눈이 지구온난화 막는다!Part3. 탐사 로봇, 트와일라잇 존을 부탁해 ...
에너지를 연구하고 계셔.승빈 : 빛이 들지 않는 바다 속 깊은 곳에 사는 생물들이야. 초롱아귀는 머리 위 돌기에서 빛을 내보내 먹이를 유인해.온누리 호와, 쇄빙연구선 아라온 호 안에는 연구 활동을 위한 장비가 갖춰져 있어. 무인잠수정 해미래는 6000m까지 잠수가 가능하다고 해 ...
생물을 모형으로 재현해 놨다. 머리 위 돌기에서 나오는 빛으로 먹이를 유인해 잡아먹는 초롱아귀, 실처럼 가느다랗고 긴 다리로 부드러운 심해 바닥을 살금살금 걸어 다니는 세다리물고기, 자기 몸 크기만 한 먹이를 집어삼킬 수 있다는 거대한 풍선장어가 어두운 심해를 배경으로 실감나게 ...
낚싯대 끝에는 빛을 내는 기관이 있어 마치 초롱을 걸어 놓은 것 같아서 초롱아귀라 한다.초롱아귀는 몸의 빛깔이 거무스름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는 분간하기 어렵다. 그래서 작은 고기들이 초롱(낚싯대)에만 눈이 쏠려 다가오면 귀는 그 큰 입을 벌려 냉큼 잡아 먹는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