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스토리 공모전 총 36편의 수상작 중 과학동아 특별상을 수상한 소설을 지면으로 소개합니다 “기어 1단에서 현재 시속 120km.” 타는 듯이 목이 마르다.“기어 2단. 클러치 타이밍이 완벽했습니다.” 속도라는 건 빠르면 빠를수록 더 목이 마르다. 마치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표류자가 목이 마르다고 ...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인 리야드에 거대한 정육면체 모양의 건축물 ‘무카브(The Mukaab)’를 2030년까지 짓겠다고 발표했어요. ‘무카브’는 아랍어로 ‘새로운 정육면체’라는 뜻이지요. 정육면체는 6개의 면이 모두 똑같은 정사각형으로 이뤄진 입체도형이에요. 무카브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운 ...
기사를 보려면?Intro. [특집] 네옴시티가 그리는 미래도시의 모습은?Part1. [특집] 500m 초고층빌딩 170km 이어서 지을 수 있을까?Part2. [특집] 900만명 먹을거리 어떻게 해결할까?Part3. [특집] 도시를 움직일 전기 어떻게 생산할까?Part4. [특집] 초거대 도시 어떻게 이동할까 ...
한가운데 유리로 만들어진 초고층빌딩의 냉방 및 공기 순환에는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에 쓰이는 LED 역시 모두 전기로 작동하죠. 네옴시티에서는 전기를 100% 친환경 발전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양열발전과 그린수소가 핵심이다!가장 먼저 ...
이겨내는 구조가 보이지 않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진구 교수는 “초고층빌딩의 경우 건물의 가로 방향의 진동에 약한데, 더 라인은 170km 가로로 연결되어 있어 바람 문제는 크지 않을 수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한편,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는 “더 라인 ...
아유, 이 손님은 무슨 헬리콥터를 타고 오시네. 운 좋게 ‘재난구조’ 칸에 걸려서 어디로든 이사 갈 수 있게 됐다고요? 그럼 우리 부동산에 잘오셨네요. 마침 어디에 집을 구해야 기후재난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있을지 딱 고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해뒀거든요. 홍수, 태풍, 그리고 폭염까지 ...
인공중력은 더 이상 상상 속의 기술이 아닙니다. 과학적인 원리는 명확합니다.앞으로는 지구 밖 우주에 어떻게 거대한 인공중력 시설을 지을 것인가 하는 문제만 남았습니다. 우주는 환경도 전혀 다르고, 재료도 충분하지 않죠.조금은 색다른 영역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주토목공학’입니다. ...
세계 최강 스파이 단체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요원인 주인공 이선 헌트(톰 크루즈)는 테러 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7월 25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도 어김없이 이 대사로 영화가 시작된다.미션 임 ...
지상 123층, 높이 555m의 마천루. 국내에서는 1번째,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초고층건물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가 분당 480m의 속도로 빠르게 위로 솟구치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느새 도착한 123층에서 본 서울의 풍경은 지금까지 봤던 서울과는 사뭇 ...
사실 초고층건물을 가장 위협하는 건 지진보다 바람이다. 바람의 세기는 땅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급격히 커지기 때문이다.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초고층건물을 위로 갈수록 뾰족하게 설계하는 것이다. 위로 갈수록 강해지는 바람에 닿는 면적을 줄이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