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다리로 기어다니는 데다가 가늘고 긴 몸통에 꼬리까지 닮은 도롱뇽과 도마뱀. 둘은 생김새가 비슷해 헷갈릴 때가 많지만, 엄연히 다른 분류에 속해요. 도롱뇽과 도마뱀, 둘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도룡뇽 도롱뇽은 개구리처럼 물과 땅을 오가며 사는 양서류예요. 어릴 때는 아가미로 호흡 ...
물질이 끝난 후 탈의장으로 향하는 길, 기자는 추위라는 강적을 만났습니다.젖은 잠수복을 입은 채 바람을 뚫고 걷자니 몸이 덜덜 떨렸죠. 그런데 해녀들은 한겨울에도 평균 4시간 동안 바닷속과 수면 위를 오가는 물질을 한다는데요…? 그 비법이 뭘까요? 오랜 기간 물질로 추위에 적응한 해녀 ...
간식으로 빵이랑 과일을 먹으려고 했더니 모두 파랗게 변해버렸어. 푸른곰팡이, 너 정체가 뭐니? 푸른곰팡이(Penicillium)먹다 남은 빵이나 과일을 오랫동안 상온에 두면, 일부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는 푸른곰팡이가 피었기 때문이지요. 푸른곰팡이는 누룩곰팡이과에 속하는 균 ...
엣취! 폭염이 계속된 지난 8월, 밖은 무덥고 실내는 냉방으로 으슬으슬 추워서 감기에 걸렸어. 온도 차이가 이렇게 심한데, 우리 몸은 어떻게 체온을 유지할까? 체온은 신체 내부의 온도를 말해요. 사람은 주위 환경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정온동물이에요. 그래서 우리 체온은 ...
모기가 좀처럼 줄지 않는 데에는 우리의 책임도 있어.인류가 초래한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우리나라도 점점 모기의 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있다는데…? 뎅기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 아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하면 곧바로 일본뇌 ...
이곳은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7시 카타르와 에콰드로의 개막전이 펼쳐질 ‘알 자하’ 경기장입니다. 11월에도 기온이 최대 30℃까지 오르는 카타르에서 경기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북유럽처럼 추운 기후에서 온 관중과 선수도 많을 텐데 말이에요. 그 해결책은 경기장 곳곳에 숨어 있습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Q 별똥별의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한송이 (petitefille3) 지난 6 ...
멸종위기에 처한 도마뱀을 위한 집을 만들어 봤어. 도마뱀을 잡아먹는 까마귀도 접근할 수 없는 집이야. 역시 도마뱀이 엄청나게 좋아하는군!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해주세요.저는 서부가시꼬리스킹크(Egernia stokesii badia)입니다. 가시 달린 꼬리가 있는 서호주의 도마뱀이에요. 쓰러진 통나무 ...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평균 파고 0.2m, 풍속 3.4m/s, 서풍, 수온 12.3℃, 기온 25℃.“파고가 높지 않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초보 서퍼가 서핑을 배우기엔 딱 좋은 날이네요!” 서핑은 균형의 스포츠!4월 18일, 기자는 서핑을 직접 배워 보기 위해 양양서핑학교를 찾았어요. 양양서핑학교 장진혁 ...
예전에는 ‘모기=여름’이라는 공식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모기의 계절이 가을로 바뀌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을철 모기가 늘어났어요.왜 모스큘라처럼 가을에 활동하는 모기가 많아졌을까요? 우리나라에서 모기는 주로 여름철인 7, 8월에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모기 입이 삐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