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소장의 호기심은 멈추지 않는다“기자님은 대학에서 뭘 전공하셨어요?”4월 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조윤석 십년후연구소 소장은 기자를 보자마자 대뜸 물었어요. 훅 들어온 질문에 당황한 기자가 답했지요.“어…. 물리랑 철학을 전공했어요.”조 소장은 눈을 반짝이며 ‘판데르발스 ...
딸기 농사를 짓는 부모님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에서 나고 자란 하병욱 씨는 올해 28세인 농부예요. 4년 전 딸기 농사를 시작했다가 올해 3월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곤드레를 키우고 있지요. 낮에는 농사 짓고 밤에는 로봇을 만드는 청년 농부의 도전기를 들어 보세요! Q 어떤 로봇을 만드시는 건 ...
안녕! 나는 스마트하게 농사 짓는 농부 ‘돼농’이야. 농부가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 한가로이 게임이나 하냐고? 잘 봐. 게임이 아니라 농사 중이라고. 몰랐어? 이제 농사도 스마트하게! 게다가 지금처럼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면 농부가 가장 중요한 직업이 될 거라고!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 ...
도시는 더 이상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동•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꿈꾸고 있다. 특히 꿀벌은 식물을 번식시켜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 달콤한 꿀도 제공하는 매력적인 친구다. 그래서일까? 세계적으로 도시에서 꿀벌을 키우는 ‘도시양봉’이유행하고 있다 ...
화석은 지구생명의 진화사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다. 그런데 화석을 조작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며, 최근 가짜 화석이 등장해 또 한차례 해프닝을 빚었다. 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 이처럼 화석을 조작하는 것일까.몇년 전 중국에서 발굴됐던 공룡 화석이 조작된 것이라는 연구 ...
숲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자연이다. 국토 3분의 2가 산이고, 산이 있는 곳에는 숲이 있으니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숲이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곳이기에 우리는 정서적으로 숲에 대한 느낌이 매우 많다. 그래서 예로부터 숲을 노래하고 그림으로 그리고, 시로도 읊어 ...
약 3년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접경인 티롤 지방에서 냉동된 미라 한구가 발견됐다. 이 미라를 둘러싼 각종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과학이 벗기는 5천년전 미라의 신비.아직까지 아무도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 뿐만 아니라, 그가 죽었던 5천 3백년 전 어느날 티롤(오스트리아와 이 ...
한탄(漢灘)바이러스, 서울바이러스. 미생물 이름에 우리에게 낯익은 한탄강의 한탄, 수도 서울의 이름이 버젓이 자리잡고 있다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불리는 명칭이 아니라 세계의 학계에서 인정하는 학술용어이다.한탄바이러스 또는 서울바이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