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에서 활약하던 탐해 2호가 임무를 마치고 멋지게 돌아왔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나 과학마녀 일리가 취재해 봤어! 자기소개를 부탁해. 안녕! 탐해 2호는 1996년 노르웨이 울스타인 조선소에서 만든 2085t(톤)급 선박으로, 1997년 2월에 경북 포항 바다에서 출항했어. 전에도 소형 ...
‘할짝할짝!’ 지질학자들은 암석 핥기를 좋아한다는 에세이로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자도 있어. 지질학자들이 암석에 혀를 댄 이유가 뭘까? 직접 인터뷰했어! Q수상을 축하합니다! 에세이를 소개해 주세요.지질학자들은 200년 전부터 암석의 종류를 식별하기 위해 암석을 핥았어요. 암석의 표면 ...
다른 걸까? 강 길이, 제각각 다른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은 어디일까요? 미국 지질조사국과 영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나일강이 6650km로 세계에서 제일 깁니다. 그런데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아마존강이 6992km로 가장 길다고 주장해요. 강의 길이가 제각각인 이유는 뭘까요? 강의 ...
18km 고도의 번개보다 더 높고 잦아 가장 강력한 번개로 기록됐다고 덧붙였지요. 미국지질조사국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보통 번개 섬광은 해발 20km 이상에서는 기압이 낮아 잘 발생하지 않는데, 화산 폭발이 높은 고도에서도 번개를 만들어 낼 만큼 비정상적으로 매우 높은 기압을 형성했을 ...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2014년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화성에 설치된 정조 과학기지에서 지구로 귀환할 날이 두어 달 가량 남았을 때부터 나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럴 때면 이 문장을 떠올렸다. 나도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내가 초조해진 이유 ...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세포 속에는 핵, 미토콘드리아, 세포질 등 여러 기관이 들어 있어. 교과서에서 본 적 있다고? 잠깐! 여기 하나 더 추가됐다는 소식이 있어. 나, 과학 마녀 일리가 자세히 알아보고 올게! 자기소개 부탁해. 안녕, 나는 세포야. 크기가 1~1 ...
월 6일, 베이징 중국과학원 척추동물고생물학 및 고인류학연구소와 푸젠 지질조사연구소 연구팀은 중국 푸젠성 정허현에서 1억 5000만 년 전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신종 깃털 공룡, 푸젠베나토르 프로디지오수스(Fujianvenator prodigiosus)가 조류목에 속한다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
석유’ ‘백색 황금’ 등으로 불리는 배터리의 핵심 원료, 리튬(Li)이 대표적입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의 2023년 1월 자료에 따르면, 칠레와 중국,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호주, 미국에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약 80% 이상이 쏠려있습니다. 특히 중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 볼리비아는 ‘리튬 삼각지’로 ...
2023년 지구인들은 화성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화성의 지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달 및 외계행성 지도학 카탈로그(Lunar and Planetary Cartographic Catalog)’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고도를 반영한 화성 지도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그 다음 해수면 높이가 어느 ...
“해골 들고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장이 기자에게 물었다. 그에게 ‘고기후연구’는 과거를 비춰 미래를 보는 거울이자 인류의 진화를 이해하는 단서다. 물리학을 인류학과 철학으로 확장하는 열쇠기도 하다. 해골은 바로 그 상징. 기후물리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