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해 수학자의 길을 걸었다. 1971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시점에는 ... 기호동역학 분야에서 약 20년간 풀리지 않았던 ‘윌리엄스 추측’이 특정 조건에서 틀린 것을 밝혀 ... 학술지로 꼽히는 ‘수학연보’에 발표했다. 윌리엄스 추측은 공간의 유형을 분류하는 것에 관한 ...
집단인가? 적응은 집단의 이득을 위해 설계됐다는 집단 선택론은 조지 윌리엄스가 1966년에 쓴 ‘적응과 자연 선택’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자연 선택은 잘 뛰고, 잘 날고, 잘 헤엄치고, 잘 짝짓기하는 개체를 만든다. 그러나 종을 보존한다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산아 제한을 ...
창시자 윌리엄 해밀턴에 당돌한 편지를 보낸 조지 프라이스. 그는 집단 선택에서도 작동하는 ...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진화생물학자 조지 윌리엄스에 따르면, 집단 선택은 물론 가능하지만 어떤 형질이 이미 개체 선택으로 잘 설명되는 마당에 굳이 집단 선택까지 끌어들이지 말라는 것이다. ...
측면에서 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은 미국의 생물학자 조지 윌리엄스 박사가 ‘길항적 다면발현성이론’을 발표한 1957년이다. 동일한 유전자가 젊었을 때는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나이가 들어 생식을 하지 않는 시기가 되면 오히려 유해한 작용을 해 노화가 초래된다는 가설이다.이와 ...
“ ‘이기적인 유전자’의 핵심은 조지 윌리엄스의 ‘적응과 자연 선택’에 나오는 ... 기각된다는 것이다.요약하자. 조지 윌리엄스는 개체군 내에 존재하는 대립유전자들 사이의 선택이 복잡하고 정교한 적응을 만든다는 사실을 확립했다. 적응에 대한 엄밀한 과학적 탐구를 기능하게 한 그는 ...
했다.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해밀턴, 로버트 트리버스, 조지 윌리엄스, 메이너드 스미스 등 기존 학자들의 연구를 알기 쉽게 포장한 과학 대중서에 불과하다는 폄하를 국내에서도 종종 접하는 것은 그래서 안타까운 일이다 ...
들먹이는 당시의 세태에 깊이 실망했던 젊은 학자들의 말을 들어 보자. 조지 윌리엄스는 키가 매우 크고 턱수염을 멋지게 길러서 언뜻 에이브러햄 링컨을 연상시키는 인물이다. 박사학위를 갓 취득하고 1955년에 시카고대에서 연구하던 그는 저명한 생태학자 알프레드 에머슨의 강의를 듣게 됐다. ...
열정적인 학문 업적을 차분히 정리했다. 2010년 10월에는 진화생물학자 조지 윌리엄스를 추모하는 기사가 실렸다. 유전자 중심의 진화론을 제안해 리처드 도킨스에게 영향을 미친 대학자로, 국내에도 ‘진화의 미스터리’ 등이 번역돼 있다. 기사도 도킨스가 직접 썼다.이렇게 대가의 추모기사는 ...
국내에 소개했다. 1차분 10권에는 화학의 피터 앳킨스, 진화론의 조지 윌리엄스, 생물학의 리처드 도킨스, 인지과학의 데니얼 대닛 등 모두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과학자들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출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판사의 도산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고 2차분 10권의 출간도 ...
957년 31세의 젊은 나이로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교수 생활을 막 시작한 조지 윌리엄스는 진화생물학 전문지인 ‘진화’(Evolution)에 노화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여기에서 생물체를 사물에 비유하는 관행이 사람들이 노화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일조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