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 물리학상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빛을 생성하고 측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3인의 과학자, 피에르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물리학과 교수, 앤 륄리에 스웨덴 룬드대 원자물리학과 교수, 그리고 페렌츠 크라우스 독일 뮌헨대 물리학과 교수에게 주어졌다. 아토초 ...
7월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1층, 전형적인 ‘병원 인테리어’를 한 서울반려식물병원을 찾았다. ‘반려식물’이라는 용어 자체는 낯설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집사’가 된 사람들이 키우는 식물 ...
1999년 개봉해 엄청난 흥행을 했던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아이들이 인공자궁과 같은 인큐베이터에서 배양돼 자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에는 공상과학 정도로만 여겨졌지만, 오늘날 생명과학 기술 수준이라면 충분히 현실이 되고도 남을 일이죠. 실험실에서 배아와 조직을 배양할 수 있고 인 ...
1995년 과학동아와 첫 만남2002년 창원중앙고 입학2006년 고려대 생명과학부 입학2013년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시설원예 및 식물공장학 연구실 석사 입학2015년 스페이스젤리 창업2016년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시설원예 및 식물공장학 연구실 박사 입학2017년 제4회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창업경진 ...
2019년이 배경인 영화 ‘아일랜드’ 에서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격리된 시설에 모여 살아갑니다. 그들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지상 최대의 낙원 ‘아일랜드’에 가는 것을 엄청난 행운으로 여기죠. 하지만 진실은 달랐습니다. 생존자들이 생활하는 격리 시설은 사실 복제인간들을 수용 ...
‘전설의 전투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하라!’1월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정이’는 뇌 복제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룹니다. 영화 속 군수업체 크로노이드가 정이의 뇌를 복제해 인공지능(AI) 전투용병을 개발하죠. 그야말로 영화 같은 설정이지만, 의외로 현실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과학기술이 ...
TV를 틀면 나오는 수많은 사건 사고. 그런데 온라인 공간에서도 생활을 어지럽히는 사건 사고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실제 나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온라인에선 괜찮은 거 아니냐고?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디지털 속 가상 세계예요. 현실 세계처럼 ...
2021년은 NFT(대체불가토큰)이 성장한 해과학자들이 NFT를 이용하는 방법내 작품으로 나도 부자가 될 가능성은… 희박 지난해 12월, 기자는 같은 해 여름에 찍은 멋진 하늘 사진을 가지고 작은 실험을 해봤습니다.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은 것입니다. NFT 거래가 가 ...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 봐라. 내가 옷을 껴입나, 멋을 챙기지. 옷은 선택, 취향은 필수! 제아무리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맵시를 포기할 수 없다. 한겨울에도 멋을 내는 힙스터이기 때문. 대신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똑똑하게 찾아 입는다. 이른 아침, 기상청의 날씨 예보를 보고 입고 나갈 ...
과학동아에 글을 싣는다 하니 주변에서 의아해 한다. 내 직업이 화가라서 그렇다. 미디어 아트 같은 첨단 장르도 아니고, 물감과 붓으로 사람 얼굴을 그리는 게 내 일이다. 사진처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기법 덕분에 ‘하이퍼리얼리즘 아티스트’라는 그럴싸한 수식어가 붙긴 하지만, 그렇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