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 질김 등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의미하죠. 연구진은 “실리콘으로 만든 전자혀가 실제 혀처럼 부드럽고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 로봇 등에서 인간 혀를 대신할 구조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최근에는 인간을 대신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전자코 기술도 한창 연구 ...
‘ACS 나노’ 2016년 6월 21일자에 공개했다.doi : 10.1021/acsnano.6b02547 실험결과 바이오 전자혀는 설탕, 사카린, 아스파탐, MSG등의 맛의 차이를 인간의 혀와 똑같이 구분해냈다. 게다가 인간의 혀로 감지할 수 있는 농도의 1만 분의 1 수준의 낮은 농도에서도 맛을 감별했다. 박 교수팀은 이듬해 부패할 때 ...
“이 박사님, 이제 그만 하시죠. 손에 든 거 내려놓고 저희와 함께 가셔야겠습니다.”갑자기 들이닥친 저 경찰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시체를 절도했다느니, 생명윤리법 위반이라느니. 마지막엔 살인죄까지 들먹인다.억울하다. 살인죄는 무슨, 나는 사랑한 죄밖에 없다. 내게서 도망치 ...
연구하고 계신다! 앞으로 전자혀는 음료수 공장에서 맛을 감별하는 데 쓸 수도 있고, 전자혀를 대기만 하면 맛을 말해 주는 맛 바코드도 개발할 수 있지. 또한 몸에 나쁜 물질을 찾는 데도 쓸 수 있단다. 저 멀리 미국농업연구소에 있는 렌푸 루 박사는 레이저혀를 만들었다. 원래 과일의 당도를 ...
똑같은 전자혀가 개발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 이번에 개발된 전자혀가 짠맛과 신맛에 한정됐는데, 단맛과 쓴맛, 감칠맛을 구별하는 일은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 단맛과 쓴맛, 감칠맛은 당류나 알칼로이드, 아미노산 등 분자가 맛을 결정한다. 따라서 분자의 양을 감지하는 ...
총 20개의 센서가 들어있으며, 구별해낼 맛에 따라 8개의 센서를 조합해 판별한다. 전자혀를 개발한 맥사이언스의 김종학 이사는“위스키 20종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위 여부를 2분 이내에 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반면에, 전자혀(인공혀의 전단계)는 고체와 액체에 적용되는 바이오센서다. 전자혀는 전자코와 같은 원리를 적용한다면 개발과 응용이 짧은 시일내에 이뤄질 것이다 ...